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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이 주혜린을 처음 만난건 1984년 어느날이었다.
자신이 출연한 연극[제17포로수용소]를 보러 온 혜린을 그때부터 줄곧 좋아하고
그녀가 출연하는 연극마다 보러가서 익명으로 꽃과 과일 초콜릿을 선물했다.
지금으로 보면 스토커지만 김영민은 정말 순진한 청년이었다.
김영민은 용기가 없었고 간신히 고백을 하는 영민을 뒤로 하고
혜린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혜린이 미국에서 결혼에 실패하고 돌아온 뒤에도 영민은 계속 그녀를 좋아했다.
영민의 사랑이 혜린에게 전달되어 둘은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지만 두번의 사산 경험이 있는 혜린은 .....................

지금처럼 드러내 놓지 않고 애절한 지고 지순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그렇습니다.

1980년대 최고의 멜로 영화였지만 지금도 그 사랑의 이야기는

통합니다.진심을 담아서 하는 모든 사랑은 그래서 더 아름다운 법입니다.

공연장인 유시어터

7호선 강남구청역 4번 출구를 나와 뒤로 돌아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쭉 내려가면

영동고등학교가 나옵니다.

영동고등학교 지나 우측 첫번째 큰 골목으로 들어가서 좌로 들어가는 골목에

바로 있습니다.

무대

천정이 높고 1층에 160개 좌석이 그리고 2층도 있습니다.

의자도 편한 편입니다.



[시놉시스]

소심한 한 남자의 지순하고
소박한 행복담
영민은 대학 시절 연극 공연을 통해 처음 본 혜린을 짝사랑하여
그녀의 공연 때마다 익명으로 선물을 보내곤 한다.
그러나 혜린은 국제변화사인 성우와 결혼을 하고 뉴욕으로 떠난다.

5년후 어느 날 영민은 만두가게에서 추억의 여인이 되어버린 혜린을 발견한다.
그녀는 이혼녀의 모습이었다. 혜린의 아픔과 상처, 슬픔을 사랑으로 안아주던 영민,
결국 혜린은 결혼을 승낙한다.

하지만 임신중독 증세를 보이는 혜린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
영민은 수술을 권하지만 혜린은 아이를 낳기를 소망하는데...

[배우]



[자료:YT문화충전]

[티켓]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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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민(안성기 분)은 대학 시절 연극 공연을 통해 처음 본 혜린(황신혜 분)을 짝사랑하여 그녀의 연극공연 때마다 익명으로 꽃, 과일 등을 보내고 공연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정성껏 보내곤한다. 그러나 혜린은 오성우란 산부인과 전문의와 결혼을 하고 뉴욕으로 떠난다. 그후 어느날 영민은 지하철에서 추억의 여인이 되어버린 혜린을 발견한다. 그녀는 이혼녀의 모습이었다. 혜린의 상처와 슬픔이 클 수록 영민의 사랑은 배가 되고 혜린은 결혼을 승락한다. 하지만 혜린은 임신중독 증세를 보여 산모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 영민은 수술을 권하나 혜린은 진정으로 사랑했던 영민의 아이를 낳기를 소망한다.

[자료: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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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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