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팬레터오는 2 4(폐막!

 

뮤지컬 <팬레터>

전석 매진’ 기록또 한번의 흥행 신화를 쓰다!

 

-3개월 대장정 마치며 오는 2 4(아쉬운 폐막!

-누적 관람 후기 3000건 돌파마지막까지 전석 매진 기록하며 성황리 마무리!

 

 

:: 사진-뮤지컬 <팬레터>공연 이미지 | 제공-라이브() ::

 

뮤지컬 <팬레터>가 지난 11 10()부터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오는 2 4(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팬레터>1930년대 경성팬레터를 계기로 문인들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모티브로 하여 탄탄한 극본과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넘버를 통해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특히 이번 시즌은 1차 티켓 오픈부터 전 예매처 공연 통합 예매 랭킹 1위를 달성하였고마지막 티켓 오픈 회차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번의 붐을 일으켰다또한 공연 기간 내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며 예매처 관객 후기 누적 3,000건을 돌파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잘 만들어 진 공연을 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더 보고 싶은데 더 이상 자리가 없다.” 등의 후기를 이끌어내며마지막까지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넘버와 무대 세트를 전면적으로 보강하여 이전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경성시대의 느낌을 더했다더불어 세훈의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며 그 공간 안에서 세훈의 고뇌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등넓은 동숭홀을 알차게 활용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히카루의 캐릭터 역시 의상을 조금 더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서 세훈 안에서 점점 커져가는 히카루의 존재를 부각시켰고히카루를 보다 주체적인 여성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관객과 관계자들이 공연을 찾아 아름다운 스토리와 음악에 매료되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뮤지컬 <팬레터>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뮤지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특히 객석에 스크린을 설치하여 중국어와 일본어 자막 지원을 하며 해외 관객 및 관계자들의 극 이해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뮤지컬 <팬레터>는 경성 시대의 모습이 한껏 담긴 북촌의 가예헌에서 촬영한 포스터 및 트레일러 등을 공개하며 관객들이 개막 전부터 극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게 하였고국내외 관객들이 사랑하는 넘버들로 이루어진 OST를 발매녹음실과 가예헌무대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연이어 공개하여 극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믿고 보는 <팬레터>’는 배우들의 명연기도 한 몫을 했다. 작가 지망생 세훈역은쇼케이스 때부터 참여했었던 손승원과초연에 참여했던 문성일그리고 문태유가 맡아 3 3색의 세훈을 보여주었고사랑에 빠진 천재 소설가 해진역은 김수용과 김종구그리고 최근 합류한 이규형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역은 소정화김히어라조지승이 연기하며 매 공연마다 더 매혹적인 히카루를 표현해내고 있다시인이자 소설가 이윤’ 역은 박정표와 정민이 맡아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엘리트 평론가 김환태와 학예부장 이태준역은 저번 시즌에 이어 올해도 권동호와 양승리가 원 캐스트로 매일 변함 없는 안정감을 선사했다이윤의 절친한 친구 김수남역의 이승현과 손유동 역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모든 배우의 환상적인 조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뮤지컬 <팬레터>가 폐막을 앞두고 있지만 아쉬워하기는 이르다제작사 라이브()는 뮤지컬 <팬레터>의 김해 공연 소식을 밝히며 서울 공연 종료 이후에도 뮤지컬 <팬레터>를 만나 볼 수 있음을 기대하게 했다.

 

뮤지컬 <팬레터>는 창작 뮤지컬 공모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최종 선정작으로, 2016년 초연 당시블라인드 및 2차 오픈 티켓 전석 매진,전석 기립박수,평점 9.6을 기록, 2016 관객들이 뽑은 올해의 뮤지컬 1, 2017 창작 뮤지컬 최고 재연 기대작 1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뮤지컬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이다.

 

또 한번 창작 뮤지컬의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킨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2 4()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1577-3363)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