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컬처, 2018 라인업 공개!

 

<카포네 트릴로지>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벙커 트릴로지>

 

일년을 풍성하게 해 줄 공연들의 집합!


 

뮤지컬 <로기수>,< 미 온더 송>, 그리고 트릴로지 시리즈와 지난 12 19일 개막한 연극 <더 헬멧>까지 여러 웰메이드 창작 공연과 기존 형식을 뒤엎는 새로운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온 대학로 흥행의 선구주자 제작사 아이엠컬처가 2018년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3 4()까지 공연 예정인 더 헬멧을 포함하여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연극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연극 <벙커 트릴로지>까지 1년을 가득 채워 줄 공연을 미리 보자.

 

 

 

연극카포네트릴로지> 

03.20()-06.17(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나쁜 일은 항상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다.”

 

 

 

 

대한민국 연극계에 트릴로지열풍을 몰고 왔던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올 봄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에서 각각 1923, 1934, 1943년의 시간차를 두고 벌어진 세가지 사건을 ‘코미디-서스펜스-하드보일드’ 라는 각기 다른 장르로 그려낸 옴니버스 작품으로영국 연극계에서 천재 콤비로 불리는 <벙커 트릴로지>의 제이미 윌크스의 대본을 원작으로 하며 <프론티어 트릴로지>, <사이레니아>의 제스로 컴튼이 연출을 맡았던 작품이기도 하다지난 2015년 국내 초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2016년 재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나는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다시 한 번 사방과 천장이 모두 벽으로 막힌 7평 남짓한 호텔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리얼한 무대를 통해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공연은 2018 3 20()부터 2018 6 17()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07.06()-08.19(대학로 TOM 2

 

 

오늘 공연보다 더 찬란히 빛나게 될 오직 한번 펼쳐질 우리 인생 

 

 

지난해 봄, ‘즉흥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공연계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온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이 올 여름 다시 돌아온다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연습실이라는 상황만 주어질 뿐미리 준비된 대본이 없다객석을 채운 관객들과 배우 그리고 연출의 즉흥 아이디어가 더해져 매 회 다른 구조와 이야기의 뮤지컬이 탄생하는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이엠컬처만의 공연이다작품의 연출을 맡았던 김태형 연출과 민준호 연출이 직접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장르부터 시작하여 주인공이 어디에서 처음 등장하는지어떤 결말인지당일 에피소드의 제목은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관객의 아이디어를 거쳐 매 회 다르게 완성 되는 공연은"오직 한번 펼쳐질 우리 인생"을 힘차게 살아 갈 용기를 주며 매일 다르게 흘러가는 우리의 삶에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2018 7 6()부터 2018 8 19()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벙커 트릴로지>

12.11()-2019.02.24(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전쟁에서는 진실이 첫 번째 제물이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전쟁 속 참호의 참혹함을 여실하게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던 연극 <벙커 트릴로지>가 올 겨울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제스로 컴튼의 대표작이자 제이미 윌크스의 대본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제1차 세계대전 참호를 배경으로 아서왕 전설-아가멤논-맥베스 등 총 3개의 고전을 재해석한 독립된 이야기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작품이다영국 연극계가 가장 주목하는 천재 콤비 제스로 컴튼-제이미 윌크스를 있게 해준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역사의 고증보다는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고전이 맞닿음으로써 발생하는 신비로운 세계관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국내 초연 당시 고전 자체를 리메이크 하기보다 캐릭터를 차용하고 현대적 관점으로 재기 발랄하게 재해석한 드라마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으며영국인에게 익숙한 역사적 상식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배경 설명을 보강하고 캐릭터들을 강화한 각색 작업을 거쳐 보다 이해해기 쉽도록 만든 것이 우리나라 프로덕션의 특징이다.

 

공연은 2018 12 11()부터 2019 2 24()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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