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획 청소년 친화형 공연

<더 정글북>,<LALALA Project>

청소년 맞춤형 부대 프로그램 마련

연출가, 안무가, 배우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관객과의 대화

청소년이라면 전석 1만원 관람 특별할인 제공

 

:: 이미지 = 연극 <더 정글북> 진로탐색 관객과의 대화 현장 사진 | 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기획한 청소년 친화형 공연 <더 정글북> <LALALA Project>가 청소년 맞춤형 부대 프로그램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프로그램은 연출가안무가배우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관객과의 대화’ 극단 여행자의 연극 <더 정글북>LDPxAMBIGUOUS 무용 <LALALA Project> 공연 종료 후 작품을 만들어가는 주역들이 관객과 다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분야를 진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진로탐색 관객과의 대화는 평일 전 회차 공연에 한해 진행되며, 연극 <더 정글북>의 경우 토요일 오후 4시 공연에도 추가로 오픈되어 관객을 만난다. 공연예술 전문가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청소년 및 관련 교육기관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예술위원회가 기획한 청소년 친화형 공연 첫번째 작품인 극단 여행자의 연극 <더 정글북(연출 이대웅)> 1123일부터 12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2015년 산울림 고전극장 초연 무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러디어드키플링(J. Rudyard Kipling)의 소설 정글북 에피소드를 토대로 제작되었다. 정글북 7가지의 이야기 중 3가지 이야기 <하얀 물개>,< 리키-티키-타비>, <모글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동물들의 시점에서 바라본 정글 세계를 그린다. 미니멀한 무대는 배우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움직임으로 정글이 되고, 감각적인 이야기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무한히 자극한다.

 

청소년 친화형 공연 두번째 작품은 한국 현대무용의 팬덤신화 LDP무용단(안무 김동규 외)과 새로운 몸짓의 언어로 현대무용을 소개하는 AMBIGUOUS(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안무 김보람)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LALALA Project>이다. 127일부터 121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청소년들이 현대무용을 즐겁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무용 프로그램으로, 매일 다른 주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친화형 공연 <더 정글북> <LALALA Project>티켓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매페이지(theater.arko.or.kr)와 고객지원센터(02-3668-0007)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전석 1만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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