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여름 밤을 가득 채운 뮤지컬의 향연!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선사한 특별한 무대!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성료

 


대구의 여름 밤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로 가득 찼고,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보여준 실력과 열정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지난 8월 26일(토)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가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들과 DIMF의 대표 콘텐츠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로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모두 전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뮤지컬 오디션인 <DIMF 뮤지컬스타>의 수상자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뮤지컬 마니아와 시민들이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해 잊지 못할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레 미제라블’, ‘캣츠’ 등 세계 4대 뮤지컬과 매년 DIMF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대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2017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박수경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과 함께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전 출연진이 선사한 ‘One day more (레 미제라블)’, ‘Seasons of love (렌트)’ 등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완벽한 하모니로 많은 환호를 받았다.


어느 해 보다 치열했던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의 수상자들은 전국에서 몰려온 실력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라는 수식어답게 프로 배우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고, 이미 DIMF를 통해 각종 특집방송과 축하공연으로 소개된 바 있는 출연진들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또한, DIMF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년에 열릴 제12회 DIMF의 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골든 티켓’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통 큰’ 이벤트를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공연 관람뿐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었다. 


특히 본 행사에는 DIMF와의 교류를 위해 대구에 방문한 슬로바키아에서 온 마이클 자리크낙 (Michal Zaricnak / Tower Stage Theatre)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그는 한국 뮤지컬의 미래가 될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공연을 직접 관람하였으며 아직 학생인 출연진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아마추어라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갖춘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선사한 본 공연이 뮤지컬을 사랑하는 마니아뿐 아니라 많은 시민에게 모두 멋진 감동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IMF는 재능 있는 뮤지컬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과 DIMF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DIMF는 <DIMF 뮤지컬스타> 외에도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한 전액 무료의 뮤지컬 전문교육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을 수강중인 제3기 교육생들은 오는 9월부터 워크숍, 리딩 공연, 쇼케이스 등의 성과발표회를 준비 중에 있다.  (문의 : DIMF 사무국 053-622-1945)


(사진제공:DIMF)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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