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산울림 제 158회 정기공연 연극<이방인>



20세기 문학의 고전 '이방인' 극단 산울림과 만나다!

치열한 문제의식과 냉철한 문체의 소설 ‘이방인’을 연극으로 선보이다!


극단 산울림이 3년만에 새로운 신작초연 <이방인>을 소극장 산울림 무대에 올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프랑스 대표 작가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소설이 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들과 개성 있는 인물들, 극적인 사건들을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인간들의 탐욕스럽고 건조한 모습과 규격화된 사회에 대한 무관심, 부조리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나’의 삶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번역, 각색을 함께 맡은 임수현 연출은 원작이 지닌 색을 최대한 존중하여 뫼르소의 독백들을 충실히 살릴 예정이며, 한편으로는 작품이 지닌 내면의 연극성을 찾아내고자 한다.


마치 좀 전의 커다란 분노가,
내 고통을 정화시켜주고 희망을 비워내주기라도 한 것처럼,,
온갖 신호들과 별들로 가득 찬 이 밤에
나는 처음으로 세상의 다정한 무관심에 마음을 열고 있었다.

▶시놉시스

알제의 선박 중개 사무소에서 일하는 뫼르소는 어느 날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가서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다. 그는 예전 직장 동료였던 마리를 다시 만나 유쾌한 영화를 보고 해수욕을 즐기며 사랑을 나눈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뫼르소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레이몽과 친해진다. 레이몽은 변심한 애인을 괴롭히려는 계획을 세우고, 뫼르소는 레이몽의 뜻에 이끌려 이 계획에 동참한다. 며칠 후 뫼르소는 레이몽과 함께 해변으로 놀러 갔다가 그들을 미행하던 아랍인들과 마주친다. 그 아랍인들 중에는 레이몽 옛 애인의 오빠가 있다. 싸움이 벌어져 레이몽이 다치고 소동이 마무리되지만 뫼르소는 답답함을 느끼며 시원한 샘으로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레이몽을 찌른 아랍인을 다시 만난 뫼르소는 자신도 모르게 품에 있던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데…..

 




2017.09.05() - 10.01() 소극장 산울림

     

 

     

 

알베르 카뮈

번역, 각색, 연출

임수현

출연

전박찬, 박상종, 승의열, 박윤석, 김효중, 박하영, 이세준

공연시간

평일 8PM, 주말 3PM, 월 쉼

관람등급

만 16세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95분

입 장 권

전석 4만원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 소극장 산울림 02-334-5915


(사진제공:극단 산울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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