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대한민국의 좌충우돌 웃픈 현대사


전명출평전




대한민국의 소시민 전명출. 그를 통해 바라보는 격동의 현대사!!

 

2015년 전국연극제 ‘대상(대통령상)’, ‘연출상’, ‘연기상’ 3관왕 수상!

2016년 춘천국제연극제 개막작

 

 

 

 

 

 

 

오는 8월, 소시민이었던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연극 <전명출펑전>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극단 파··불이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 강원도와 속초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속초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올림픽 콘텐츠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가는 한 인물을 통해 얼룩진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 파··불은 강원도 속초에서 1989년 창단한 이후 사회성 짙은 작품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연극제 수상과 함께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이다.

 

 

 

2012년 남산예술센터에서(박근형 연출) 성황리에 공연되었던 백하룡 작가의 <전명출펑전>은 1979년 말부터 4대강 사업이 벌어지는 날까지 한 인물의 인생사를 통해 우리의 현대사를 관통하여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웃픈 현대사의 한 페이지

 

그 중심에 그가 있었다!!

 

   

 

 

 

“돈 버는 이유가 뭐고. 다 인간답게 살아볼라 카는 거 아니가.”

 

 

 

소 스무 마리 살돈만 있으면 인간답게 살 수 있을 것 이라 믿을 만큼 순수했던 전명출은 격동의 시대를 만나 세상에 찌들어가며 불의를 배워가고 타락하게 된다.

 

 

 

주인공 전명출은 ‘행복’과 ‘나와 할아버지’, ‘라이어’ 등에서 열연하며 일품연기를 선보였던 김강석이 맡았다. 전명출의 현모양처 아내 순임 역은 2015년 전국연극제에서 이 작품으로 연기상을 받았던 전은주가 다시 한 번 명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전명출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현장소장 역은 ‘전명출 평전’, ‘하녀들’ 등에 출연했던 석경환이 맡는다.

 

 

 

<전명출펑전>‘전명출’이라는 대한민국의 소시민을 통해 한국 정치사회의 변화 속에서 한국현대사의 굵직한 이야기를 담은 풍자와 해학으로 격동의 현대사를 완벽하게 묘사하며 한 인간이 어떻게 삶을 살아내고 살아남기 위해 변화하는지를 그려 낸다.

 

 

 

인생의 끝에 매달린 한 남자의 굴곡진 인생사를 담은 연극 <전명출펑전> 오는 8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전명출평전

- 공연일정 : 2017. 8. 4(금) ~ 13(일) / 화~금 8시 토,일 4시 (※월 쉼)

- 장    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소요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14세(중학생) 이상

- 티켓가격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작    가 : 백하룡

- 연    출 : 변유정

- 출    연 : 김강석, 전은주, 석경환, 최문복, 양흥주, 민경, 김영주, 고문선

-     텝 : 무대감독_장태준 / 조명디자인_남궁 진 / 분장_정지호 / 의상_박현주

            포스터디자인_박재현 / 영상_문화프로덕션 이리 / 조연출_손미애

            음향오퍼_김초에 / 기획_플레이몽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극단 파.람.불

-     관 : 속초문화원

- 후    원 : 강원도, 속초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속초지부

- 예    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티켓

 



 

 

 

(사진제공:플레이몽)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