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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즈의 날 기념 공연 - JAZZ LANDA
한국에서도 ‘라라랜드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라는 부제 아래, 세계 재즈의 날 전날인 29일에는 합정의 작은책방 스미다팔월에서 강윤미 X 김은영 Duo가 ‘못다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사 없이 스캣으로만 이루어진 자작곡과 가사를 포함한 스탠다드의 감미로움을 전하며 세계 재즈의 날의 서막을 연다. 특히 악기처럼 정교한 스캣과 뛰어난 작곡실력을 지닌 강윤미와 섬세함과 대범함으로 순간의 아름다움을 창조해내는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은영의 만남이 깊이있는 듀오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 줄 것이다.
세계 재즈의 날 당일인 30일엔 합정의 대표적 재즈클럽 재즈다에서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총 4개팀의 공연과 잼세션이 재즈축제의 절정을 축하하게 된다. 첫공연은 빅밴드 사운드를 지향하는 당찬 신예들로 구성된 이준영 트리오가 열며, 두번째 공연인 4시에는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 신상희를 중심으로 대중음악인 팝과 가요를 그들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팀인 트리오 리뉴(Trio Renew)가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가지고 재즈의 정체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감미롭지만 개성있는 연주와 편곡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
세번째 공연인 6시에는 국내 스윙댄스계에서 가장 핫한 스윙제리(Swingerie)가 국내 최정상 재즈 플룻티스트 이규재와 협연하며, 마지막인 8시 공연에는 재즈다의 대표이자 트럼펫터인 스승 김예중이 자신의 퀄텟과 제자인 8살의 천재 꼬마 트럼펫터 곽다경과 라라랜드의 OST들을 연주하게 된다. 밤 10시부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잼세션(Jam session)이 진행되면서 그야말로 재즈로 시작해서 재즈로 끝나는 세계 재즈의 날을 마무리 하게 된다.
예매 : 네이버예약 ‘Jazz Landa’ 검색
▶ 장소/주최 : 재즈다(합정), 스미다팔월(합정)
▶ 기획/주관 : 르프렌치코드(Le french code)
4.29.토 Concerts
4.30.일 Concerts
티켓(Ticket)
- 각 공연당 40매 한정, 단 스미다팔월 공연은 15매 한정
- 공연 1회 : 예매 20,000 / 현매 30,000
- 공연 2회 : 예매 30,000 / 현매 40,000
- 공연 3회 이상 : 예매 40,000 / 현매 50,000
- 예매 시 선택옵션에서 관람하고자 하는 공연을 꼭 선택하셔야 합니다.
(사진제공:르프렌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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