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벽화가 있는 마을이 있다.

경남 거제시 서상마을

 

내가 어릴적 뛰놀던 동네어구와

골목 구석 구석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니

벽화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어릴적 동심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벽화가 추억을 회상시킨다.

 

벽화를 가리지 않는 센스가 아쉽다

이런건 빨리 빨리 치웠으면 좋겠다.

어릴적에는 이렇게 말타기 놀이를

참 많이도 했다.

인자하시던

동네어르신들의 모습도 기억난다

골목대장을 했던 친구도

부대장을 했던 나의 모습도

그려진다.

거제도는 바다가 있어

낚시는 빠질 수 없는 추억이다.

내가 어릴때는

조그만한 교회가

이렇게 큰 교회로 탈바꿈했다.

수박서리는 농촌에서는

하나의 귀여운 장난이었다.

지금은 절도죄로 잡혀가겠지만 말이다.

겨울에는 팽이치기도 하고

썰매도 즐겨 탔다.

연도 날리고

추석에는 동네 아저씨들의

징과 꽹과리 소리가

온 동네를 울렸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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