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11박13일의 유럽경유 아프리카 모로코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인천에서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까지

왕복 아시아나 항공권을 지난 5월에 미리 사뒀다.

아내와 나 두 사람의 인천 이탈리아 왕복항공권이

147만원 정도였다.

 

여권은 여행의 필수품이지만

외국에 나가면 또 다른 소매치기의 표적이 된다

여권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먹는 식사

 

이 갈비탕이 10,000 원 정도다 

한국에서 출발전

여행자보험 6인 (삼성화재)\116,940

 

핸드폰 유심(영국유심) \57,000

준비했어요.​

아시아나 항공

 

외국에서 비행기를 타다보면

우리나라 승무원처럼 예쁜 승무원들이 없다.

 

외국 비행사들은 승무원을 뽑을때 파워를

우리는 미모를 우선으로 하는것 같다.

ㅎㅎ

장거리비행의 기내식은

비행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처음 나온 저녁 식사

13시간 30분여의 비행

 

4시간마다 일어나 다리로 가는 혈액의 흐름도

원활히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야 하고

음악도 듣고 비디오도 보지만

그 지루함을 달랠 수는 없다.

지루함때문에 주문한 맥주

그리고 같이 나온 스낵 안주

 

비행기안에서 마시는 술은 기압차로

더 빨리 취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어떡해요.술기운이라도 빌어 잠을 청해야지

중간에 간식으로 나온 피콜로 피자

 

나름 맛있는데

운동도 안하고 가만 앉아서 먹는 이런

음식들 때문에 가스는 계속 차고

배는 부글거린답니다.

음료도 수시로 나오고

아시아나 서비스는 최고죠

 

커피와 홍차 서비스

기내에서 보게되는 비디오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리모콘

또 다른 한번의 기내식

 

이탈리아까지 2번의 기내식과

간식으로 피자가 나왔다.

아내의 밥까지 먹는 나는 전천후 여행자

 

 

 

드디어

이탈리아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수하물을 찾고

 

공항에서 공항버스로  호텔까지 버스를

탔습니다.

 

 

공항버스 왕복 (terravision) 1인당 €8*6명=48 유로



terravision

버스 정류장

 

"Welcome to rome"

 

로마에 온것을 환영하는 문구가 우릴 반기네요.

 

로마를 돌아다니면서 과거 학창시절 눈여겨 새겼던

"Rome was not built in a day"

글귀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도 말이죠

 

우리 숙소로 찾아갈 버스 시간표

버스 승강장

벽에 부착된 재떨이가

아담하게 붙어 있네요

편도 4유로라고

버스에 크게 붙어 있는

Terravision 버스

드디어 도착했어요

여기도 버스터미널입니다.

 

 

호텔로 가는 길가에 있는 식료품

포장마차

역대합실을 지나는데

대형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어요 

누군가가 써 놓은 글귀

 

대합실의 많은 사람들

 

과일 포장마차

호텔로 가는 길에 만나는 골목

우리가 묵을 숙소

 

호텔 (casa di Penelope) 180

시티세금 3.5*6명 *2박 = 42

 

복도를 지나

 

 

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거실

 

넓은 욕실

주방

첫날과 둘째날 밤을 묵게될 숙소입니다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