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 중국 영화 제작으로 작품 가치 급상승

- 내년 225~ 312일 오리지널팀 일본공연 확정

- 중국 및 대만 오리지널 투어 논의

 

 

1012()부터 13()까지 중국 상하이 윈펑극원(云峰)에서 개최된 <2016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가 성공적인 해외 쇼 케이스를 마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 준비를 마쳤다,

 

한중 양국 뮤지컬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2016 K-뮤지컬 로드쇼>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콤, 신시컴퍼니, EMK인터내셔널, 알앤디웍스, 라이브(),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극단 액터스랩 숨, 야긴뮤지컬컴퍼니 등 총 8개 단체가 공연실황 및 영상시연으로 참가했다.

 

:: 2016 K-뮤지컬 로드쇼에서 쇼케이스 중인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의 배우 박시환, 이규형 ㅣ 사진제공 벨라뮤즈 ::

 

 

 

이미 지난 330일부터 4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K-스토리 피칭선정작 중 유일한 뮤지컬 선정작이였던 <마이 버킷리스트>는 현지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현지 유수의 공연, 영화제작사들의 러브콜을 받아 중국에서 영화화에 대한 계약까지 완료된 상황으로 이번 쇼케이스는 다시 한번 <마이 버킷리스트>의 현지 반응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슈퍼스타 K5 준우승 출신 박시환이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으로 영화 나의 독재자’ ‘봉이 김선달’, 뮤지컬 팬레터’ ‘위대한 개츠비사의찬미등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규형이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으로 분한 30여분간의 하이라이트 시연은, 2인극 뮤지컬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현장 취재진 및 중국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쇼케이스 종료 후 한중 양국 뮤지컬 관계자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중국 내 대형 뮤지컬 제작사 및 극장, 미디어 그룹등에서 중화권 오리지널 투어 및 라이센스 공연 제안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공연제작사 라이브측은 현지의 수많은 제작사와 바이어들이 <마이 버킷리스트>의 소재, 스토리와 캐릭터 등의 작품성과 완성도에 매료되어 중국 공연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바로 현지 영화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 계약 및 오리지널 공연 투어를 원하는 현지 제작사들의 러브콜이다라고 전했다.

 

 

:: 2016 K-뮤지컬 로드쇼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의 홍보 부스에 몰린 취재진 ㅣ 사진제공 벨라뮤즈  ::

 

 

이로써 작품 구상 초기부터 영화와 드라마 제작까지 염두에 두고 기획되었던 <마이 버킷리스트><황비홍><동방불패><타락천사>등 유수의 홍콩, 중국 영화의 수입 배급과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리프트>의 제작사이기도 한 영화사 '모인 그룹'과 손 잡고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입을 앞두고 더욱 신중을 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급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뮤지컬 시장에서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마이 버킷리스트>가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며, 한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SYNOPSIS 시놉시스

소년원에서 막 출소한 양아치 록커 강구

세상에 미련이 없는 강구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순간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가고, 그곳에서 리얼 시한부 환자인 동창생 해기를 만나게 된다.

 

악성 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해기는 자신이 죽어도 별로 슬퍼하지 않을 강구에게 고액의 아르바이트를 제안하고, 고액의 알바비를 벌고 한국을 뜨고 싶은 강구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함께 해기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두 소년.

장례식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해기에게 강구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반대하지만, 아직 웃을 수 있을 때 소중한 사람들과 작별하고 싶다는 해기의 마지막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다.

 

장례식 콘서트를 준비해가는 중에 해기의 병은 더욱 악화되어 가고, 설상가상으로 강구는 사고를 일으켜 다시 소년원에 수감되고 마는데...

해기강구의 마지막 버킷리스트인 장례식 콘서트는 이뤄질 수 있을까?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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