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갈매기가 전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족 음악극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극단 진일보의 우수공연 명품 레퍼터리화 프로젝트로 제2회 쿱페스티벌 최우수공연 선정작인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는 칠레 작가 세풀베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이 소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1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출판 당시 유럽 언론으로 부터 ‘8세부터 88세까지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어미 갈매기가 폐유 유출로 죽어가며 낳게 된 아기 갈매기 알을 우연히 전해 받은 고양이 ‘모모’가 아기 갈매기를 성장 시킨다는 내용으로, 전혀 섞일 수 없는 다른 종의 동물들이 한 가족을 이루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갈매기와 고양이라는 재미있는 캐릭터 설정과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 춤, 노래를 가미하여 관객들은 시각적 풍성함 외에도 동물들의 헌신적인 삶을 통해 우리들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요즘 반려동물로 키우던 개들이 수없이 버려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켜보면서 극속의 고양이보다 못한 사람들이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관객이 눈에 많이 띈다.이 공연은 그야말로 산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와 의상을 착용한 배우들의 등장부터가 신선하고 아이들은 공연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사항들을 엄마나 아빠로부터 질문하고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산지식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좋은 학습의 현장으로도 적극 추천할만한 공연이다.

 

기름유출로 범벅이된 갈매기들과 죽어가는 어류들 등 기름유출로 인한 폐해 현장을 관객들은 영상으로 생생히 지켜보면서 인간의 실수로 인한 자연재앙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인식하고 또한 엄마를 잃은 갈매기가 고양이를 통해 부화되고 날기까지의 과정들은 동물에 대한 사랑과 함께 나와는 다른 것이 틀린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된다.그리고 똑같이 사랑을 베푸는 일을 배우게 된다. 배우들이 노래와 함께 고양이,갈매기,쥐 의상을 수시로 번갈아 착용해 재미도 주는 공연이다.9월 25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혜화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컬처마인 제공)

 

 

 

 

[시놉시스]

 

2007년 태안반도.
폐유 유출로 까맣게 오염된 갈매기가 마지막 힘을 다해 알을 낳으며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자신의 알을 부탁한다.

 

얼떨결에 알을 받게 된 고양이는 지극정성으로 아기 갈매기를 부화시키고…
그렇게 갈매기의 성장까지 돌봐주었지만,
갈매기에게 나는 방법까지 가르쳐줄 수는 없었던 고양이는
동물 사회의 금기를 어기며 인간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가족음악극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공연장소: 대학로 예술공간혜화
공연기간: 2016.09.15 (목) ~ 2016.09.25 (일)
공연시간: 월-금 8시 / 토 3시, 6시 / 일 3시 (휴일없음)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러닝타임: 75분
출    연: 김다은, 김준환, 지연우, 김희애, 김세현, 김현준, 임소현, 이혁근, 박지영
공연예매: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원    작: 루이스 세풀베다
번    역: 유왕무
재구성/연출: 김경익
제    작: 극단 진일보
공연문의: 컬처마인 1566-5588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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