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말러

Great Composer Series ‘Mahler’

2016.10.01()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세 번째 무대, <말러>

- 작곡가의 삶이 녹아있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말러의 서정시 연주

: 교향곡 1거인’,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 200여회 이상의 오페라 주역, 실력파 바리톤 공병우가 함께 해

 

[공연소개]

공 연 명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말러

장 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일 시

2016.10.01() 오후 5

출 연

지휘_김지환, 협연_바리톤 공병우 , 연주_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입 장 권

R3만원/S2만원 /A1만원

관람연령

7세 이상 관람 가능

예 매

세종문화티켓 www.sejongpac.or.kr 02-399-1000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문 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02-399-1790~1792

 

 

 

말러의 주요 작품, 그의 삶을 이해하는 무대,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말러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장 김지환)는 오는 101()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말러’>를 공연한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대중적인 <썸머클래식>을 비롯하여 브루크너, 브람스, 베토벤, 윤이상 등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그 흐름에 맞춰 2014, 유명 작곡가의 교향곡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시작했으며, 차이콥스키, 드보르작을 주제로 총 두 번의 무대를 올렸다. 세 번째 무대인 올해 공연에서는 낭만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말러의 작품과 작곡가로서의 삶을 다룬다. 프로그램으로는 주요 작품인 교향곡 1거인의 전곡 연주,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연주 등이 마련된다. 본 공연의 티켓은 1만원~3만원이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교향곡 1거인등 슬프도록 아름다운 말러의 서정시 연주

이번 공연에서는 말러의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교향곡 1거인이 연주된다. 28살의 젊은 말러의 인생이 담긴 듯한 이 교향곡은 독일 낭만파 시대의 작가 장 파울의 거인이라는 시의 제목을 차용하여 만든 것으로, 젊은이의 미덕과 결실, 고뇌 등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젊음의 패기에 찬 이 대곡은 교향곡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정적인 선율들로 어떤 곡 보다 아름다운 서정미를 선사한다. 악기들의 관현악적 기법 또한 훌륭하여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말러의 대표작이다.

함께 연주될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는 말러가 교향곡 1거인보다 5년 앞서 작곡했던 곡으로, 사랑으로 방황하는 젊은이의 고뇌를 담고 있는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이와 결혼을 하여 헤어지게 되면서 방랑의 여행을 떠나는 젊은이의 마음을 가사를 통하여 절절하게 표현한다. 주선율은 교향곡 1거인3악장에서도 사용되어 두 작품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젊은이의 방황을 가슴 아프지만, 또한 아름답게 그려낸 이 곡은 가을밤에 가장 어울리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바리톤 공병우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만남

이번 <말러>에서는 좋은 소리와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리톤 공병우와 함께 한다. 20대의 유능한 음악도들로 구성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 열정적인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며 200여회 이상의 오페라 주역 및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바리톤 공병우와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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