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이승광♥김아진 부부...'기부, 선행활동 릴레이'

 

 

 

 

(사진 출처: 이승광 인스타그램)

 

 

1세대 아이돌 그룹 가수 '구피' 이승광이 자신의 아내 김아진 씨의 오랜 선행 활동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광, 김아진 부부는 수년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는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보육시설 또는 영와원 시설에 방문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봉사 소식을 알려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최근 두 부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생명을 주는 나무' 작은 교회에 수백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기부했다. 생명을 주는 나무 교회는 미혼모 아이들과 부모님의 손을 떠나 자라고 있는 아이들 모여 생활하는 작은 교회다.

 

두 부부는 지인을 통해 교회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방송인 현영과 손잡고 자선 바자회를 펼쳐 많은 이웃 나눔 실천에도 힘써왔다. 서울, 경기도, 부산 지역 곳곳을 돌며 소리 소문 없이 선행 릴레이를 펼쳐왔다. 이승광은 봉사활동 실천할 때마다 자신의 첫 째 아들 시우(이시우)와 함께 동반한다. 이승광에 따르면 이유인즉슨 '시우를 항상 데리고 다니는 건 시우가 컸을 때 생명의 대한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중학생 됐을 때 시우가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를 전도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아이와 늘 동반한다' 고 밝혔다.

 

아내 김아진 씨 역시 이승광의 선행활동에 지지하고 있다. 물론 함께 동반하기도 한다는 것, 두 사람의 이러한 활동이 점차 알려지면서 지인들까지도 선행,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이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108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어려운 입양 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가 열린다. 이날에도 두 사람이 적극 동참한다.

 

한편 이승광은 '1996년 구피 1집 앨범 [많이 많이]로 데뷔했다. 지난 4월 구피 컴백 앨범 '옛날 노래의 역습'을 발매했다.

 

(자료제공:휴먼이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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