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훈, 33년 인생을 담은 자서전 출간 '울고 웃는 이야기 전하겠다' 밝혀

 

 

고아에서 아이돌 가수로 아이돌 가수에서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신성훈이 최근 한 출판사와 손잡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자서전 출간을 예고했다.

 

신성훈은 자서전을 통해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말 그대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느껴왔던 섬세한 감정과 33년의 세월을 빼곡히 담아내 독자들과 만난다.

 

신성훈은 '자서전에 출간에 있어서 제가 유명하다, 유명하지 않다 이건 저에게는 절대 중요하지 않다. 하나하나 담아냈을 때 누군가에게는 이 책을 통해 큰 힘이 될 것이고, 누군가는 잃어버린 용기를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가수 신성훈의 자서전이 아닌 사람 신성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특히 이 자서전은 딱딱하고 지루한 서술에서 벗어나 누구나 웃고 울며 공감하는 인생사를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가수'MAX'(맥스)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어 2007년 남성듀오 '플라이 엠'으로 활동을 이어 왔으며 2009년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면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신성훈은 출판사와 작가와 함께 자서전 출간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자료제공:휴먼이슈)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