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 폐막, 아쉬운 작별
- 대한민국을 울렸던 기부 천사 <故 김우수>의 감동 실화

 

 

 

착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가 오는 12일 감동과 울림을 전했던 2달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을 울렸던 기부천사 故 김우수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는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히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극은 고아원에 버려져 외롭게 살았던 한 남자가 교도소 수감 중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이때부터 진정 나를 위한, 그리고 남을 위한 삶을 접하게 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중국집 배달부로 월 72만원의 박봉을 쪼개, 5명의 아이들을 7년 동안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던 故 김우수 씨의 실화를 그렸다.

 

홍보사 벨라뮤즈 측에 의하면 故 김우수씨의 나눔 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나눔 실천을 행하기 위해 실제로 공연이 진행되는 전 배우 및 스탭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문화 공연 초대, 봉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특히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공연 초대는 공연, 전시, 문화예술체험교육 등을 지원하여 더 나은 사회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지온 보육원’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과 함께 하여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전반적인 “극 내내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뭉클했다”며 감동어린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측은 “앞으로도 문화 나눔 이벤트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 이라며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생활 후원으로 창작 뮤지컬의 발전과 지역 사회 화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 ㅣ 사진제공 벨라뮤즈 ::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와 ‘총각네 야채가게’의 라이브㈜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감성 연극 '춘천거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연출 '김한길', TV와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원종철’과 ‘임학순’이 출연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는 오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에서 만날 수 있다.

 


▣INFORMATION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   
일      시 2016년 04월22일 ~ 06월 12일   
장      소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티켓  가격 전석 4 만원   
관람  시간 7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  연령 만 7세 이상   
예      매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제      작 라이브 ㈜   
홍보 마케팅 벨라뮤즈㈜ 02-3454-1401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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