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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도지침>, 아쉬움 남기며 0612일 폐막!

- 송용진, 에녹, 이명행, 최대훈, 김대현, 안재영, 강기둥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 총 출동한 화제작

- 1986년 제 5공화국 시절을 배경으로 정부의 언론통제에 대응하는 네 친구의 이야기로 언론의 주목 끌어

 

 

 

 

:: 연극 <보도지침> | 사진 제공 벨라뮤즈 ::

 

 

 

 

창작 연극의 저력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연극 <보도지침>0612일 페막한다.

 

지난 0326일 개막하여 역사에 묻혀있던 대한민국 언론계의 흑역사 보도지침사건을 통해 언론계 에서 자행되던 권력의 하부구조와 소통, 투쟁 과정을 현실감 있게 묘사하며 평단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보도지침>은 역사적 사실에 희극성과 오락성이 가미된 보기 드문 현대사 고발극으로 꼽힌다.

 

5공화국 시절 매일 아침 언론사들에게 은밀하게 시달되었던 가이드라인 보도지침과 이를 폭로한 기자와 잡지 발행인 그리고 이들을 변호하는 변호사와 반대의 입장에서 그들과 팽팽히 맞서는 검사의 치열한 재판 과정을 그린 법정 드라마 연극 <보도지침>은 실제 사건과 실제 인물을 소재로 하여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오세혁의 수려한 대본을 월등한 작품으로 만든 명품 배우군단들의 열연은 지루할 틈 없는 감정변화를 느끼게 하며 몰입도를 높혔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송용진김준원이 보도지침 사건을 폭로한 정의롭고 강단있는 기자 김주혁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대현안재영보도지침을 보도한 월간 독백의 발행인 김정배 으로, 뛰어난 무대 장악력의 최고 연기파 배우 이명행과 서울 예술단 출신의 배우 이시후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김주완이 이들을 변호하는 변호사 황승욱 으로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최대훈에녹이 이들과 맞서는 검사 최돈결로 분해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장용철’ ‘이승기’ ‘김대곤’ ‘강기둥’ ’이봉련’ ’박민정등이 함께 출연했다.

 

 

폐막을 앞둔 배우들과 창작진들은 공연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냄과 동시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치열한 법정공방으로 연극에서만 느낄수 있는 배우와 관객과의 밀도 높은 호흡의 연극 <보도지침>은 오는 12일까지 대학로 수현재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연극 <보도지침> | 사진 제공 벨라뮤즈 ::

 

INFORMATION 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보도지침>

일 시

20160326~ 0612

장 소

수현재 씨어터

티 켓 가

전석 5만원

관람 시간

110

관람 연령

13세 이상

예 매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예스24 (1544-6399, http://ticket.yes24.com)

기획 / 제작

엘에스엠컴퍼니 02-2644-4558

운영/홍보마케팅

벨라뮤즈02-345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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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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