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키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DIMF가 추진하는
전액 무료, 뮤지컬 ‘전문’ 아카데미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제2기 모집 시작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문화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올해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DIMF뮤지컬 아카데미’가 더욱 보강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의 확대와 활성화로 대구와 경북, 부산, 울산, 대전 등 대도시는 물론 중/소 도시까지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제작 사례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지만 전문적 역량을 가진 창작자나 배우의 부족으로 각 지역의 합창단, 무용단, 연극 배우 등 유사 분야 종사자를 일회성으로 참여시키거나 수도권에서 인재를 영입하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DIMF는 지난해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개설해 전액 무료의 뮤지컬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8개월 과정으로 처음 운영한 ‘DIMF 뮤지컬 아카데미’는 교육생의 뮤지컬 데뷔(뮤지컬 ‘투란도트’ 오디션 합격 및 출연/ 신창욱 교육생), 관련학과 진학(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서영수 교육생), 다수의 공모전 입상(국민안전처 주관 안전문화뮤지컬 공모 최우수상 수상/ 전호성, 구지영 교육생)을 비롯 총 7개의 창작뮤지컬을 탄생시켰으며 그 중 트라이아웃으로 최종 성과 발표회 무대에 올랐던 ‘로렐라이(박선희 작 / 구지영 곡)’는 제10회 DIMF 창작지원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괄목 할만한 성과를 냈다.

 

  ‘제2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는 전년도에 비해 교육일정을 더 늘이고 보다 강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창작자, 뮤지컬 배우 과정을 입문/전문 과정으로 구분해 각 교육생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세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뮤지컬계 대표 크리에이터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육 이외에도 지역과 서울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표 강사진으로는 작가 과정에 오은희(사랑은 비를 타고,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유혜정(마리아마리아, 연탄길 등), 작곡가 과정에는 장소영(투란도트, 피맛골연가 작곡/ 그날들, 라카지 등 음악감독), 변희석(로기수,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벽을 뚫는 남자 등 음악감독), 박천휘(그룹 ‘럼블피쉬’ 리더/레베카, 토킹 등), 뮤지컬 배우 과정의 안무는 김경엽(웨딩싱어, 살짜기 옵서예, 파리의 연인 등), 정도영(파리넬리, 베어 더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등) 보컬 지도는 이태원(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이성준(프랑켄슈타인, 삼총사 등) 등이 진행하여 과정별 수업 뿐 아니라, 작가/작곡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 작품을 뮤지컬 배우 과정의 교육생들이 다시 협업하여 트라이아웃과 성과발표회를 통해 전체 과정이 마무리 된다.

 

교육 기간 중 국내/외 유명 뮤지컬 관계자를 초빙하여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을 정기적으로 감상하고 작품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또한 DIMF는 배우과정 교육생들에게 DIMF 행사에 적극 참여 시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DIMF의 담당부서인 대구광역시 문화콘텐츠과는 뮤지컬분야의 창작자 및 배우로 본격적인 진로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이 체계적인 ‘뮤지컬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국 정풍영 국장은 “뮤지컬 아카데미 사업은 대구 창작 뮤지컬 산업의 소중한 자산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뮤지컬 인재의 허브 양성소로서 그 역할을 할 것”, 이며 또한 “현재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 과제로 추진 중인 국립아카데미 하우스 건립의 그 초석이 되는 사업”이라며 뮤지컬 아카데미 사업의 활성화에 매진을 다 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 아카데미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가 될 사업” 이라며 “DIMF는 단순한 교육과정을 넘어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창작물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DIMF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 주요공연장 및 대구시내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뮤지컬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DIMF : 053-622-1945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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