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 이원재, 그를 만나야 하는 이유

 

 

사진제공 = 초이스 굿 엔터테인먼트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가 오는 10일 첫 공연을 앞두고 내공이 탄탄한 배우 이원재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원재는 지난 2월에 막을 내린 연극 '날 보러 와요' 이어 상반기에 두 번째 출연 작품이다

 

이원재가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에서 보여줄 연기과 역할은 무엇 일까? 이원재는 이미 대학로 연극 시장에서 연기 잘 하는 배우 TOP10 안에 드는 배우로 손꼽힐 만큼 영향력이 꽤 높은 배우다때문에 연극 제작사들은 이원재 섭외 전쟁을 치르기도 한다는 후문,

 

이원재가 출연하는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2015년 한국, 1945년 일본 오키나와, 2004년 이라크 팔루자, 2010년 한국 서해 백령도 등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그 속에서 오늘날 젊은 탈영병과 일제 말기 일본 가미카제 특공대가 된 조선인, 이라크에서 미군 식품업체에 배달하다 납치된 평범한 선교사, 서해에서 선박 침몰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 등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공연에는 배우 박윤희와 성노진, 고수희, 오순태 등이 출연한다. 무대 디자이너 박상봉과 조명 디자이너 김창기도 참여해 현실감 있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극단 골목길과 함께 2016년 시즌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작품으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310일부터 27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

 

(자료제공:휴먼이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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