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소재로 한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24() ‘소극장 오르다에서 개막

 

 

시각장애인을 소재로 한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가 오는 24일 대학로 소극장 오르다에서 개막한다.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인이지만 자신들이 정상인들과 다르지 않다고 여기며 불평 없이 생활하고 있는 맹인 학교에,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별빛을 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이그나시오'가 입학을 하면서 생기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기존체제에 대해 저항하는이그나시오'와 이에 동요하는 체제 순응자들, 그리고 기존체제를 지키려는 체제 수호자 '카를로스'의 이야기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삶의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되새겨준다.

 

탄탄한 스토리뿐 아니라 고품질 영상 프로젝터와 LED 조명기,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등 무대장치에 다양한 효과를 주어 작품의 볼거리를 더한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는 극단 진일보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김경익 연출가가 연출을 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공연문의: 컬처마인 1566-5588)

 

 

- 연극<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공연 포스터

 

 

 

[공연개요]

공연명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공연장소 :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 (소극장 오르다)

공연기간 :2016204() ~ 2016214()

공연시간 :,,,730/ 3, 6/ 4/ 월 공연없음 (*2/7, 2/9, 2/10 오후 4/ 2/8 공연 없음)

관람등급 :13세이상

관람료 :전석 30,000

관람시간 :100

 

(사진제공:(주)컬처마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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