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현실에도 꿈을 버리지 말자,인생은 아름다워!,뮤지컬<벽을 뚫는 남자>!

 

<벽을 뚫는 남자>는 1940년대 프랑스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벽을 자유자재로 통과하는 능력이 생긴 우체국 민원과 공무원인 한 평범한 남자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발랄하면서도 기발한 상상으로 유쾌 발랄하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주인공 듀티율이 어느날 벽을 통과해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평범하기만 하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고, 프랑스 전체가 들썩이게 되는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는 내용이다.  ‘몽마르뜨 언덕의 사랑예찬’이라는 부제만큼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 작품은 시종일관 유쾌한 재미와 발랄한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가슴 찡한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아왔다.


우체국 민원과 직원 듀티율은 일상의 단조로움 속에서 우연히 자신에게 벽을 뚫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길거리 매춘부에게 목걸이도 나눠주고,빵도 나눠 준다.듀티율은 평소 흠모하던 이웃집 부인 이사벨을 사랑하게 되지만 결국 벽에 갇혀 버린다.그녀를 향한  듀티율의 사랑의 감정은 벽에 갖히더라도 상관없다.
관객들에게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몽마르뜨 언덕을 산책하는 기분을 안겨줄 감미로운 선율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낭만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프랑스의 국민작가이자 20세기 최고의 단편소설가 중의 하나로 꼽히는 마르셀 에메의 동명의 소설(Le passe-muraille)을 원작으로 디디에르 반 코웰레르가 각색하고, <쉘부르의 우산>, <007 시리즈>,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등으로 3번의 아카데미상 영화음악상과 5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금세기 최고의 영화 음악가로 꼽히는 미셸 르그랑이 곡을 붙여 완성한 것으로, 1996년 11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되어, 이듬해인 1997년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 최우수 뮤지컬 상과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뮤지컬<벽을 뚫는 남자>는 대사없이 극의 모든 내용을 노래로 풀어가는 송쓰루 뮤지컬인데,4인조 라이브 밴드가 객석 앞쪽 양 옆에 연주자들을 배치해 객석에서 바로 연주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객이 스스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야말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다.미셀 그르망의 경쾌하고 톡톡 튀는 듯한 감미로운 음악을 라이브 밴드가 더욱 감칠맛나게 만들고 있다.미셀 르그랑의 감미로운 음악과 몽마르뜨를 그대로 옮긴듯한 아름다운 무대와 조명, 그리고 전 출연진들의 감칠맛 나는 호연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게 만든다. 특히 씬 스틸러로 유명한 고창석과 조재연 배우는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의 폭소를 이끌어 내는데 알콜중독자 의사인 듀블역할 뿐만 아니라 변호사,형무소장,경찰 역할 등 두 사람만의 독특한 연기로 공연장을 쥐고 흔든다.  연말 특수에 각종 모임의 관객까지 가세해 뮤지컬<벽을 뚫는 남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이지훈, 유연석, 고창석, 조재윤, 배다해, 문진아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6년 2월 14일까지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9-9037)

 

 

[포스터 이미지=창작컴퍼니다 제공]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장에 설치되어 있는 벽뚫는 남자 설치물

 

 

 

[티켓]

 

공연제목: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Le passe-muraille)>
공연일정:2015년 11월 21(토) ~ 2016년 2월 14일(일)
공연장소: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시간: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 월 공연 없음 (13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티켓가격:VIP석 110,000원, R석 99,000원, S석 70,000원, A석 55,000원
관람등급:만 7세 이상
공연예매∙문의: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 02-749-9037
기획∙제작:㈜ 쇼노트
홍보∙마케팅:㈜창작컴퍼니다
배역.배우:듀티율 役 이지훈, 유연석/듀블∙변호사∙형무소장∙경찰 役 고창석, 조재윤/이사벨 役 배다해, 문진아/
          부장∙죄수∙검사 役 임철형, 정의욱/야채장사∙매춘부 役 김영주, 이영미/화가 役 강연종/공무원 M양 役 정인지
          신문팔이 役 이충주/공무원B∙경찰∙간수∙파시스트 役 김세홍/공무원C∙간수∙판사∙거지 役 정동석
          공무원A∙공산당원 役 이세령

[창작진]
원 작:마르셀 에메/극 작:디디에르 반 코웰레르/작 곡:미셸 르그랑/프로듀서:김영욱, 임양혁, 송한샘
연출:임철형/음악감독:변희석/우리말가사:이지혜/안무:이경화/기술감독:김동혁/조명디자인:이우형
무대디자인:김태영/음향디자인:강국현/의상디자인:안현주/분장디자인:채송화/소품디자인:김혜지
무대감독:박지영/매직디자인:이형진

 

 

 

 

 

(2012.12.2)/(2013.1.18)/(2013.12.5) 관람에 이어 이번(2015.12.3)이 4번째 관람이다.

 

 

Posted by 무림태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