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원의 아름다운 '아리랑' 선율, 대한민국을 수놓다-11.26 강진아트홀

작곡가 조장원의 아름다운 ‘아리랑’ 선율,

대한민국을 수놓다

 

 

 

2015 아리랑앙상블 콘서트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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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적 요소들과의 결합을 통한 탈장르화를 지향하며 현대적인 음악감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퓨전음악그룹 아리랑앙상블의 2015 하반기 전국투어 마지막 콘서트가 오늘인 26일 오후7시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만남-사랑-이별-추억-재회’의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사랑’과 ‘아리랑’을 중심으로 스토리 있게 선보이는 위 공연은 작곡가이자 팝피아니스트로서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들과 함께 세련되고 섬세한 연주를 선보여온 조장원(세한대학교 교수)이 예술감독을 맡아 이끌어가는 무대로 퓨전음악의 신세계라 불리는 퓨전음악그룹 아리랑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민요창법의 보컬, 현대적으로 선보이는 한국무용,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오정해의 MC와 노래가 더해져 풍성하고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예술감독 조장원(작곡가/팝피아니스트)

 

앞서 광주, 군위, 영광, 부안에서 열린 전국투어 공연에서와 같이 이번 강진아트홀에서의 마지막 공연에서도 ‘만남-사랑-이별-추억-재회’의 테마로 구성된 작곡가 조장원의 아름다운 곡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국내외의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여온 작곡가 조장원의 주옥같은 곡들 ‘설레임’, ‘a spring day’, ‘소나기’, ‘그리움’, ‘Arirang Fantasy’, 지난 2월 KBS 국악한마당에서 첫 선을 보인 ‘봄의 기억’을 비롯해 한국의 민요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을 재해석한 곡들, 작곡가 채치성의 국악가요 ‘청향’, ‘님 찾아 아리랑’, 공연의 하이라이트이자 오정해의 판소리와 팝피아니스트 조장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쑥대머리’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곡인 ‘Arirang Fantasy’는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예술 한류확산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의 소리, 일본을 날다’ 공연에서 작곡가 조장원에게 위촉한 곡으로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리랑앙상블의 대표 레퍼토리로 연주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하며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위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진아트홀, 아리랑앙상블, ㈜아리랑미디어가 주관,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문화나눔의 일환으로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의: 061-430-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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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연 개 요 >

 

□ 공 연 명 : 오정해와 함께하는 “2015 아리랑앙상블 콘서트”

□ 일 시 : 2015년 11월 26일(목) 오후 7시

□ 장 소 :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 출 연 진 : 조장원(예술감독), 아리랑앙상블(연주), 오정해(사회/노래)

□ 티 켓 : 전석 무료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진군

□ 주 관 : 한국문예회관연합회, 강진아트홀, 아리랑앙상블, ㈜아리랑미디어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문 의 : 061-430-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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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리랑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