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시민문화연극교실<연극 인 서울>

 

 

 

주 최 | 서울특별시

공동추진기관 | 강동아트센터, 구로문화재단, 노원문화예술회관, 마포문화재단, 서대문문화회관

성북문화재단

일 시 | 20151126() / 19:30

장 소 |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관람연령 | 8세 이상

티 켓 | 1,000

문 의 | 강동아트센터 고객센터 02)440-0500

2015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시민문화연극교실 <연극 인 서울>의 참가자들이 7개월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1126()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데뷔무대를 올린다. 강동아트센터는 관객이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을 직접 배우고 참여하는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지원으로 시민문화연극교실 <연극 인 서울>를 운영해 왔다. 2013, 2014년에 강동아트센터에서 직접 운영한 시니어 연극교실 <날 좀 보소>와 그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시민문화연극교실 <연극 인 서울>은 지난 5월 말부터 지역주민들의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지난 시간은 지역에 기반을 준 전문연극인의 지도아래 나를 찾는 연극 여행이라는 부주제로 시민 스스로가 작가, 연출, 배우가 되어 참가자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자아를 발견하는 힐링의 순간들로 채워졌다.

 

이 시간들의 결실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 인 서울 나를 찾는 연극 여행>공연은 타인과의 관계, 나 자신, 부모님 그리고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시민연극수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연극으로 풀어낸 <네버엔딩 스토리>, 30년 만에 중년이 되어 다시 만난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재회를 담은 <탱자 4총사와 영식이>, 엄마와 딸의 이야기 <봄날의 간다>, 그리고 같이 살지만 서로 다른 곳을 보는 부부의 속내를 들여다본 <갈 때까지 가보자> 이렇게 네 편의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우리가족과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이들에 의해 실감나게 전해져 그 어느 공연 보다 진한 울림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아트센터 관계자는 시민문화연극 <연극 인 서울>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가진 잠재된 끼를 발산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지역공동체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2016년에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선사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강동아트센터)​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