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서커스에 스토리라인,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구성하여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 공연으로 만들어 낸 태양의 서커스는 한국에서는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등의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한국에서의 공연은 전세계적으로 마지막 공연으로 이제 <퀴담>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막이 내려진다.<퀴담>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2007년 이후 8년만에 한국 관객을 만났다.


프랑크 드라고네 감독 하에 탄생한 태양의서커스 <퀴담>은 1996년 4월, 몬트리올의 빅탑 내 첫 공연을 시작으로 5대륙을 투어하며 6,2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1,3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만나 온 태양의서커스의 대표작이다. 46명의 아크로뱃, 음악가, 가수 등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퀴담>은 2010년 12월, 북미를 거치며 단기간에 여러 도시를 투어 하는 아레나 공연을 시작했다.


<퀴담>은 ‘익명의 행인’ 이란 라틴어로 익명성의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따뜻한 희망과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꾸는 여정을 보여준다. <퀴담>은 무관심한 부모를 둔 어린 소녀 ‘조’가 상상 속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며 그곳에서 그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 태양의서커스 공연 중 가장 예술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작품이라 어린아이들에게는 꿈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상상 가득했던 추억의 세계를 선사한다.


미스터리한 여행의 안내자 '존'이 이끄는 대로 육신만 남아 있고 영혼이 없는 붐붐,디아블로,줄넘기,공중 곡예,공중 후프 곡예,핸드 밸런싱,뼈대 있는 날개만 가진 에비에이터,저글링 등 인간이 펼칠 수 있는 예술의 한계를 보여 주는 이 작품은 아름답다. 
특히 두 명의 남녀 아티스트가 힘의 균형을 이끌며 미세하게 움직이는 공연은 경이롭다. 클라운 시네마는 영화감독,주인공 남녀와 질투하는 다른 남자 역으로 관객이 무대에 올려져 이 익명의 행인이 벌이는 공연인 <퀴담>과 맥을 같이 한다.클라운이 이끄는 대로 관객이 연기를 해 관람객들의 자연스런 웃음을 유도한다.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퀴담>은 SR석 16만원, R석 14만원, S석 10만원, A석 6만원에 판매하며, 1차 티켓 판매 기간 중에는 티켓 구매시 10% 기본 할인, BC카드 결제 시 추가 5% 할인이 제공된다. 그리고 태양의서커스만이 제공하는 최상급 VIP패키지인 타피루즈석은 25만원에 판매하며 최상의 좌석, 별도의 주차 및 휴식공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 프로그램 북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예매:1544-1555/공연문의:02-541-6236)

 

 

 [포스터이미지=(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탑 내부

 

 

 

[포토존]

 

 

 인터미션 30분 시간동안 야외에 설치된 화장실에서 줄을 서서 용변을 본다.

 

 화장실 벽에 그려진 타켓.

 

 

 

 

[기념품 샵]

 

 

 

 

 

 

 

 

 

 

 

[좌석 배치도 및 입장안내]

 내가 본 101구역

 

 

[무대]

 

 

 

[공연사진:(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티켓]

공 연 명:태양의서커스 <퀴담>
공연기간:2015.9.10 Grand Open
공연장소: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
티켓가격:SR석 16만원 / R석 14만원 / S석 10만원 / A석 6만원
           타피루즈석 25만원 (태양의서커스 VIP 패키지 티켓)
공연시간: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월 공연 없음)
관람연령:만 5세이상 권장 가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