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떠나는 돈키호테의 감동 여정,뮤지컬<맨오브라만차>!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꿈과 희망의 공연 뮤지컬<맨오브라만차>는 그 명성 만큼이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커튼콜때는 1층 객석 전원이 기립 박수로 끊임없이 감동의 마음을 전한다.커튼콜이 끝나고 가수들의 콘서트장에서나 볼 수 있는 무언의 앵콜을 전하면 다시 커튼콜이 이어진다.감동적이다. 특히나 세르반테스/돈키호테 역에 조승우의 연기는 '정말 최고다'는 느낌을 받는다.
세르반테스가 즉흥극을 하면서 돈키호테가 될때의 조승우는 늙은 노인으로 완벽한 연기와 목소리로 변신한다.왜 조승우 조승우 하는지 공연을 보면 알 수 있다.그리고 산초 역에 잘 어울리는 김호영의 연기 또한 개구진 익살스런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또 만나고 싶은 좋은 친구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돈키호테의 영원한 레이디 알돈자 역에 <지킬앤하이드> 10주년 기념공연을 마친 린아가 그 역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대머리 영주 역에 황만익도 좋은 연기를 펼친다.꿈을 향한 여정에 훌륭한 연기자들이 합세해 관객들의 꿈찾기를 대신해 준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공연 중 돈키호테와 함께하는 여정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이 자신의 꿈을 돌아보고 인생에 대한 태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삶 속에서 그 여정을 계속할 수 있는 작품이다.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오랜 시간 수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작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믿음과 열정으로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그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누구나 마음속의 꿈을 잊고 살지만 돈키호테처럼 자신만의 꿈을 찾는다면 그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뮤지컬<맨오브라만차>는 돈키호테라는 늙은 노인의 허망하고 황당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가슴속에 품고 있는 희망의 메시지다.


세르반테스가 지하 감옥에서 극중극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돈키호테가 되어 부르는 '라만차의 사나이'는 행진곡 풍으로 마치 동화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이처럼 마음이 덜뜨게 만든다.그리고 극중의 음악은 참 서정적이고 마음이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에 신성모독죄로 끌려온 세르반테스는 죄수들과 함게 감옥에서 즉흥극을 벌인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데일 와써맨에 의해 재구성된 작품이다.
 "돈키호테"는 기존에 이미 발레,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장르로 재구성되었지만, 데일 와써맨은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돈키호테를 만들기를 원해 작가인 세르반테스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세르반테스가 곧 돈키호테였을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데일 와써맨은 세르반테스를 화자로 두고, 감옥 안에서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소설 "돈키호테"를 극 중 극(a play within a play) 형식으로 들려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1965년 뉴욕 초연이후 반세기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맨오브라만차>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통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스페인의 셰익스피어" 로 불리는 미겔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2005년 뮤지컬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후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후 2007년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로 다시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은 2008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우수재공연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조명음향상, 음악감동상의 5개 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한국초연 10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은 세르반테스/돈키호테 역에 류정한,조승우 알돈자 역에 전미도,린아 산초 역에 김호영,정상훈이 더블캐스팅이다.11월 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1588-5212

 

 

 

[시놉시스]
라만차에 살고 있는 알론조는 기사 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은 탓에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고 시종인 산초와 모험을 찾아 떠난다. 풍차를 괴수 거인이라며 달려들지 않나, 여관을 성이랍시고 찾아 들어가 하녀인 알돈자에게 아름다운 여인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지 않나, 여관주인을 성주라고 착각하고 기사작위를 수여 받고 면도대야를 황금투구라고 우기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듯 알돈자는 돈키호테를 미친 노인이라고 무시하지만, 결국 그의 진심에 감동받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주는 돈키호테 덕분에 알돈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억센 노새끌이들에게 처참히 짓밟히고 만다. 다음 날 엉망이 된 알돈자를 발견한 돈키호테는 여전히 그녀는 아름다운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지만, 절망에 빠진 알돈자는 자신은 숙녀도 아니며 더럽고 천한 거리의 여자일 뿐이라고 울부짖는다. 알돈자의 행동에 충격을 받

은 돈키호테 앞에 이번에는 거울의 기사들이 나타나 결투를 신청한다. 거울에 비친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본 알론조는 자신이 기사 돈키호테가 아니라 그저 한 노인임을 깨닫고 쓰러지는데……

 

 

 

 디큐브아트센터는 신도림역 1번출구에서 나와 좌측으로 이렇게 들어간다.

 

 

 

 

 7층에 내려 들어가는 문


 

 이길을 따라가면 롯데시네마가 나오고

 

 

 롯데시네마가 나오고 여길 지나면 공연장이다.

 

 [7층 포토존]

 

[오늘의 배우]

 

 

 

[9층 객석1층 포토존]

 

 1막 80분 /인터미션 20분/2막 70분이다.

 

 

 

 

 

 

 

 

 

[공연사진:오디컴퍼니(주)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티켓]

공연명: 뮤지컬 <맨오브라만차(Man of La Mancha)>
공연장: 디큐브아트센터
공연기간: 2015년 7월 30일(목) ~ 2015년 11월 1일(일)
공연시간: 화, 목, 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 3시 (월 공연없음)
          (단, 8월 2일 2시, 6시 30분 공연있음)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중학생 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2시간 50분 (인터미션 포함)
티켓가격: VIP석 14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 (David Swan)
출 연: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황만익 외
제작: 오디컴퍼니㈜, 롯데엔터테인먼트
주관: 오픈리뷰㈜
협찬: BC카드, 신한캐피탈 후 원 신한금융그룹
문의: 오픈리뷰 1588 - 5212 www.openreview.co.kr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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