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중인 '가을반딧불이'를 보고 집에 귀가하는 길에 슈퍼에 들러 음식재료를 아내와 사고

양손에 물건을 쥔채 아파트 모퉁이를 도는데 이 녀석이 모서리에 쪼그리고 앉아 있다.

눈을 껌뻑이며 있어 아내에게 말하고 짐을 옮겨 쥐게 하고 사진을 몇 컷 찍었다.

집에 들어와 궁금해 하고 있는데 도깨비 비가 내린다.

하늘은 맑은데....

이 녀석은 어떻게 되었을까?

 

오랜 세월 풍상에 시달려 목숨이 다해가고 있었던 것일까?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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