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같이금요일에 미리 예매해둔 영화[최종병기 활]을
보고 왔다.
3일 연휴에 영화 한편의 시작
그것도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영화라 더 좋았다.
[최종병기 활]은 영화배우 박해일씨의 최초 사극연기 도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문채원씨의 모습은 애절하게 다가와 구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도록 본능을 일깨우고
요즘 브라운관에서 못보던 이경영씨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청나라 장수로 나온 류승룡씨와 박해일의 극적인 대결구도
동생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복수
조선의 신궁답게 멋지게 연기를 한 박해일씨에게 박수를 보낸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아
재미를 더하는 영화 [최종병기 활]은 1636년판 람보다.
물론 박해일은조선의 람보다.
스피디한 화면 빠른 전개와 긴장감이 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영화
그래서이 영화를 안보신분이라면강력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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