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울타리에서 같이 성장하고 같이 존재하기에 정도 많을 가족이라는 구성원은 양면성이 있다. 가까이 있기에 소홀할 수도 있고 그러기에 단점도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존재가 가족이다.하지만 피를 나눈 혈맹(血盟)같은 존재로 높은 산에 가면 평소 마음대로 숨쉬는 산소의 귀중함을 알듯 가족은 멀리 있고 떠나 보내면 그리운 그런 사람들이다.
연극<가족의 탄생>은 형제끼리 앙숙으로 지내던 사람들이 어머니 기일에 어쩔 수 없이 만나면서 다시 으르렁 거리지만 이내 가족이라는 구성원 원래의 끈끈한 형제애로 돌아 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소소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보는듯 평범한 이야기지만 배우들의 연기 덕택에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 <가족의 탄생>은 가족 간의 오해와 소통에 관한 이야기다. 돈, 성격, 사회생활 등으로 거의 언제나 티격태격 했던 최국호, 국보 형제가 어머니 기일을 맞아 여동생 국희의 애인 만진의 차를 타고 다 같이 여수로 내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만나기만 하면 언제나 갈등을 일으키며 소원해졌던 형제, 남매가 다시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인물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재미를 주고 있다.
언제나 조용하고 신중한 형 국호와 자상한 아내 정화, 인생 한방을 노리는 동생 국보와 당찬 아직 결혼 전인 동거녀 서현, 거침 없고 솔직한 매력의 국희와 그 매력에 빠진 소심한 남자 만진, 그리고 지적 장애아로 태어나 아버지 국도와 둘이 여수에 살고 있는 국환이 등장인물로 관객들의 공감과 함께 리얼리티를 보여준다.만진 역 배우의 소심하고 어설픈 프로포즈와 국희 커플이 극의 재미를 최대로 이끌고 있다.


픽션과 리얼리티의 합성어인 픽얼리티라는 신조어를 사용하여 리얼과 픽션의 경계에서 관객과 일상성의 공감을 추구하는 픽얼리티 그룹 극단 가탄의 창단 공연인 연극 <가족의 탄생>은 이미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 창작산실 시범공연에 선정된 작품으로 7월 5일까지 대학로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 =극단 가탄 제공]

 

[무대]

 

 

 

 

[커튼콜 사진]

 막내 국희와 만진 역 배우

이 커플이 극에 웃음을 불어 넣고 있다. 

 

 

 동생 국보 역과 서현 역 배우

 

 

 형 국호의 아내 정화 역 배우

 

 

 

 

 

 

 지적장애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한 배우와 형 국호 역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 가족의 탄생
작/연출 : 손용환
출연 : 정우준, 이승원, 김송이, 남승혜, 배서현, 노현우, 서태영, 김경환, 박교빈, 강아
공연장소 : 대학로 혜화동 1번지
공연일정 : 2015년 6월 18일 ~ 7월 5일
공연시간 : 화,수,목 8시 / 금 5시,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주최/주관 : 픽얼리티 그룹 극단 가탄
예매처: 인터파크/옥션티켓/대학로티켓닷컴/메세나티켓
티켓 가격: 전석 25,000원(비지정석/예매 선착순 우선 좌석 지정)

Posted by 무림태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