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물관 문화향연 이번엔 클래식이다!’

 

627() - 수원시향 <어느 멋진 클래식>

 

71() - 원먼스 페스티벌 / 과천시향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627일 토요일과, 71일 수요일 오후 3시에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윈드앙상블], [원먼스 페스티벌-과천시립교향악단]‘2015 박물관 문화향연의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시 관람을 위해 하루 수천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약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문화향연의 일환이며, 이번엔 클래식을 주제로 넓디넓은 열린마당을 고품격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627일 토요일,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사운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윈드앙상블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한다. 여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만나는 이번 수원시향 윈드앙상블의 클래식 무대는 나팔수의 휴일, 레미제라블,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그 외에도 관악기 선율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표현되는 클래식 명곡들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모음곡 까지 야외 열린마당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울 윈드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한국 최초 10개 도시 전국 투어 및 2013년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실황녹음 앨범 발매(소니클래시컬)에 이어 2014년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유럽 4개국 투어 와 이태리 메라노 페스티벌 폐막식 공식 초청까지,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찬사 받으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어 71일 수요일에 열리는 2015 원먼스 페스티벌 -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 서진/ 협연: 피아니스트 페테르 오브차로프)의 개막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원먼스 페스티벌은 언제나 문화가 있는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7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세계 27개국, 155개 도시에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432개의 공연이 매일 펼쳐지는 캠페인 형식의 공연 축제이다. 재즈, 국악, 실험음악 등의 음악장르를 비롯하여 무용, 연극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학교, 미술관, 카페 등 일상의 소소한 공간에서도 펼쳐져, 다양한 장르와 성격의 공연들이 공존하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립예술기관으로서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언제나일상에서 함께하는 공연예술을 추구하는 같은 신념을 가진 원먼스 페스티벌의 개막공연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원먼스 페스티벌은 박물관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막공연을 펼칠 과천시립교향악단은 높은 경지의 음악세계를 지향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서 가장 왕성한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미래 대한민국 음악계의 주역이다. 2008년 중국 북경대학, 2013년 독일 노르트헤센주 문화축제 등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교향악축제에서의 우수한 연주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협연자인 페테르 오브차로프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1017()까지 매주 토요일공휴일을 중심으로 모두 29개 단체가 참여해 28일에 걸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museum.go.kr / www.theateryong.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

 

공연명 : 2015 박물관 문화향연

일 시 : 2015. 6. 27. () / 2015. 7. 1.() - 15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주최/주관 : 국립중앙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

공연구성

- 6.27() 수원시립교향악단 윈드앙상블(지휘: 정주영) - <어느 멋진 클래식>

- 7.1() 원먼스 페스티벌 개막공연 -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서진/협연:페테르 오브차로프)

 

 

연주자소개

 

수원시립교향악단 윈드앙상블

 

 

-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피스앤 피아노 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에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랑랑, 조수미, 정명훈, 백건우, 강동석, 조영창 등 세계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서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2015 원먼스 페스티벌

 

 

- ‘2015 원먼스 페스티벌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한 달 내내 공연이 개최되는 프로젝트이다. 오는 71일부터 31일까지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미국, 러시아 등 세계 약 20개 국가에서 250여 개의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원먼스 페스티벌은 하루가 아닌 한 달, 한 달이 아닌 매일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지속적인 문화환경을 만들자는 일종의 문화운동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신념을 가진 세게 각국의 기획자, 연주자들이 더 하우스 콘서트의 제안에 동참하여 완성되었다. 2015년 원먼스 페스티벌에는 세계 각국에서 15백여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한다.

(원먼스 페스티벌 문의 : 더하우스 콘서트 02-576-7061)

과천시립교향악단

 

- 과천시립교향악단은 높은 경지의 음악세계를 지향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서 가장 왕성한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미래 대한민국 음악계의 주역이다. 2008년 중국 북경대학, 2013년 독일노르트헤센주 문화축제 등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교향악축제에서의 우수한 연주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협연자인 페테르 오브차로프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제공:국립박물관문화재단)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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