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참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사전 심사하고 승인한 기자증을 착용하고 차량과 같이 있던 모델을 촬영하려고

앞에 공간이 있어 들어 가는데 멀쩡하게 생긴 어떤 젊은 청년이 뒤에서 뚝뚝 친다.

보고 있는데 가리면 어떡하냐고...

내가 앞에 있어도 보이는 위치고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는데 말이다.토요일인 주말 모터쇼장은 사람으로 발디딜 틈이 없는게 다반사다.

기자로 촬영을 하지만 나 역시 다른 사람이 촬영하고 있으면 그들의 권익도 보호해주려고 막 비집고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 프레스데이에서 차량의 컨퍼런스는 했지만 많은 기자들이 차량과 함게 한 모델들의 촬영을 위해 프레스데이 말고도 자주 모터쇼를 찾아 촬영을 한다.자동차에 관해서는 최고 최대의 국내 행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친구 완전 시비다.취재 방해 하냐고 하니 그럼 나 보고 있는데 방해하냐고 .나는 소속과 이름이 프레스 목걸이에 적혀 있어 이걸 악용하는 놈 같았다.요즘 인터넷이 무서우니까 패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고 황당해서 어쩌질 못했다.순간 멍한 느낌이었으니까.......

혼자갔던 내 잘못이다 .정신병자를 만난 셈 쳐야지

 

 

 

 

이건 경기국제보트쇼(5.28-5.31)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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