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금난새 해피클래식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선보여

 

흑인, 인디언의 음악적 요소와 보헤미안의 감성이 절묘하게 융합된

 

교향악 예술의 걸작2015년 금난새 해피클래식<신세계로부터>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오는 225() 저녁730분 금난새 해피클래식 <신세계로부터>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함께 연주하여 봄을 맞이하는 신선하고 활기찬 선율로 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60여가지 다른 전공의 길을 걷고 있는 대학생들이 오직 음악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 활동하는 단체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유명한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며 건물로비 및 갤러리, 야외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년간 동대문시장과 명동거리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쳐 뜨거운 관객반응을 얻었다. 지휘자 금난새는 작년에는 명동에서 야외 클래식 공연을 하며 많은 관객들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단원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그 어떤 공연보다도 음악을 진정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려하면서도 지적인 해설로 관객들의 사로잡는 지휘자 금난새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9e단조 작품 95번으로 보헤미안의 정서가 넘치는 드보르작의 대표작이다. 잔잔한 감성의 선율을 안은 신세계 교향곡은 영화배경음악과 광고에 많이 나와 일반관객들에게도 친숙한 클래식 교향곡이다. 4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신세계 교향곡1악장 '아다지오-알레그로 몰토' 2악장은 '라르고', 3악장은 '스케르초, 몰토 비바체', 4악장은 '알레그로 콘 포코'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충무아트홀이 클래식 관객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금난새&유라시안필의 해피클래식은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장 해 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15년의 첫 무대가 될 금난새 해피클래식 <신세계로부터>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대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전의 무대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과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이었다면, <신세계로부터>는 교향곡의 전악장을 연주함으로써 지휘자 금난새의 보다 전문적인 해설이 가미되어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명

금난새 해피클래식 콘서트 <신세계로부터>

일시

2015. 2. 25() 오후 730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티켓

전석 3,000

주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요시간

90

출연

지휘: 금난새

연주: 유라시안 챔버,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