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도둑맞은 책]은 2014년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올린 후 새로운 연기파 배우들의 영입과 더불어 대학로에서 2015년 2월 다시 재연에 돌입한다.

 

성공적인 데뷔 이후 현재는 슬럼프에 빠져 있는 시나리오 작가가 우연히 읽게 된 제자의 뛰어난 시나리오를 훔쳐 재기에 성공한 후 미스터리 한 납치사건에 휘말린 사건을 다룬 스릴러 연극이다.
연극 <도둑맞은 책>은 화려한 액션으로 점철된 전형적인 스릴러는 아니다. 살인사건을 통해 의문이 확장되는 음산한 범죄소설 같으면서도 ‘창작자’의  고뇌와 시기,질투가 첨예하게 개입된 심리묘사 스릴러이다. 관객들은 연극 속에 나열된 서 작가의 심리상태를 따라가며, 살인사건의 전말과 그의 내면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편, 연극 <도둑맞은 책>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 한 점은 원작 ‘시나리오’의 다양한 인물들을 2인극으로 축소, 집중시켜 등장인물들의 강렬한 에너지와 극대화된 심리상태를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이다.

또한 [2011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에 빛나는 원작 [도둑맞은 책]은 이미 만화로 연재되었으며, 웹툰으로 연재되고, 곧 단행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화 시나리오였던 원작이 변정주 연출의 탁월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2인극으로 각색 되었고, 2015년 공연을 준비하며 구조를 좀더 치밀하고 탄탄하게 보완하였다.

 

 

 

 

 

공 연 명 : 연극 <도둑맞은 책>
공 연 장 : 동양예술극장 3관(구. 아트센터K 동그라미)
공연기간 : 2015년 2월 27일(금) ~ 4월 26일(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 공연 없음
관 람 료 : 40,000원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프로듀서 : 정유란
원    작 : 유선동
연출/각색 : 변정주
출    연 : 박호산, 이현철, 김강현, 김철진
주최/주관 : ㈜문화아이콘
후    원 : 더컨텐츠콤㈜, 동양대학교
예매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사진 제공:(주)문화아이콘)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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