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기념 제2회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 개최

 

6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와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2회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셰익스피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한판 축제가 기대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극은 세계의 많은 지구인들이 사랑하고, 향유하고, 심지어 학문적 분석의 대상으로 삼을 만큼 인간에 대한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 세계 곳곳에는 셰익스피어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려서 연극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셰익스피어축제에 참여하여 높은 퀄리티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이번 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기념 세익스피어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아마추어축제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축제를 결합하여, 일반 시민들의 인문학적, 예술적 기반을 체험과 참여라는 두 측면을 통해 시민들이 셰익스피어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진행되어오고 있다.

 

지난 6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셰익스피어와 동시대 연극’이라는 주제아래 3편의 연극이 공연되었으며, 7월 11일에는 ‘셰익스피어 포럼’이 열‘학계와 공연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학계와 공연계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Shakespeare Award시상식을 갖고, Shakespeare 연극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연출 오태석, 이윤택 그리고 배우 김소희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오는 9월에는 ‘셰익스피어대학생원어연극제’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극제에는 경기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대진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어로 각 30분씩 공연을 할 예정이며, 교실에 갇힌 셰익스피어를 해방시킴으로써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젊은 열정을 발산시켜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에 하나인 ‘줄리어스 시저’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한국 셰익스피어 학회의 회원으로 셰익스피어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들로 구성된 <셰익스피어의 아해들 (KOREA SHAKESPEARE’S KIDS)>이 연출 및 연기자로 참여한다. 원어극 공연을 활성화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매년 한 작품씩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4일, 충무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셰익스피어 낭송연극제’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이 셰익스피어 작품의 대사를 낭송하며 목소리 연기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낭송연극제 이전 수차례 워크숍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셰익스피어 대사를 읊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한다. 인문학, 특히 셰익스피어에 직접 노출될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시낭송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대사낭송, 대사연기력 등을 연마할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셰익스피어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격조 높은 글로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한다.

 

본 축제는 셰익스피어와 같은 좋은 인문학적 제재를 통해 인간 정신을 고양하고, 삶의 활력 재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의 글로벌 문화를 이끌어나갈 축제의 축을 셰익스피어로 삼아, 다수 시민들의 공연문화 향유의 견인차가 되고자 한다. 따라서 ‘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 기념 한국셰익스피어문화축제’는 셰익스피어 학자, 셰익스피어 학도, 예술인,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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