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 시간에 자막으로 명량 300만 관객돌파 뉴스가 나온다.

128분 상영시간 동안 해전을 치루기 위한 과정이 전개되고 명량해전의 전투씬이 스크린을 압도한다.

사실 영화의 모든 부분이 이 해전씬인 일자진(一字陳),백병전(白兵戰),충파(衝破)를 위해 달려온 셈이다.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는 이정현이 반갑다.

김한민 감독의 전작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의 류승룡이 왜군  구루지마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전체 상영시간중 해전씬외에는 다소 지루하다는 느낌마저 드는게 사실이지만 연일 관객이 몰리는 이유는

최민식이라는 큰 배우가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요즘같은 지루한 세상에 이순신 장군같은

인물이 그립고 영웅이 나타나 사회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길 갈구하는 관객들의 마음이 영화관으로 몰리는 이유다.

거기에 세월호라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암초도 영화가 관객들을 불러 모으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일종의 사회적 현상이 관객의 기록을 갱신하는 시발점이 되고 있는 셈이다.

필사즉생(必死則生)필생즉사(必生則死)의 의지로 싸운 구국의 결단이 나라를 구했고 후세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 줄까 하고

반문하던 노젓던 백성들의 한마디가 귓가를 때린다.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영화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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