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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9.3 오후 7시 산울림소극장에서 단편소설 입체 낭독극장

김연수 단편소설[쉽게 끝나지 않을것 같은,농담]공연을 다녀 왔습니다.

신혼시절 큰 아이가 이곳에서 몇 십미터도 안되는 집에서 태어 났다

지금은 빌라가 들어서 있었다.

찾기가 쉽지 않았다.오랜시간이 흘러서.....

신촌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현대백화점을 지나 계속 직진하다보면

신촌장로교회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도로쪽 길을 따라 30미터쯤 가면

우측에 있는 극장이다

TV프로그램[낭독의 발견]은 유명인사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나 책속의 문장을

낭독하는 방식이나 이 공연은 낭독자가 2명이었다.

김연수 단편소설을 낭독하는데 입체감으로 관객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가만히 서있지 않고 자리를 움직이고 연극처럼 감정이나 동작을 보여 주기도 하고

자막으로 용어의 해설을 보여 주기도 한다.

문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청각과 시각적 효과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입체적인 낭독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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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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