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쌍둥이 형제의 비극적 운명 담은 인물 포스터 공개!

619() 오후 2, 2차 티켓 예매 개시!

 

 

 

오는 627()부터 914()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가 공연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쌍둥이 형제 미키(송창의, 조정석)’에디(장승조, 오종혁)’의 비극적 운명을 담은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이번 포스터는 작품이 가진 묵직한 정서는 물론, 닮은 듯 다른 캐릭터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공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손을 맞잡고 있는 송창의와 장승조의 모습은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피를 나눈 형제피로써 맹세한 의형제라는 중첩된 뜻을 가진 블러드 브라더스의 의미와 작품의 핵심 모티브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서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정석과 오종혁의 모습은 두 사람이 쌍둥이 형제임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창의, 조정석, 장승조, 오종혁, 진아라, 구원영 등 자타가 공인하는 섭외 1순위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619() 오후 2시에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클립서비스에서 가능하다. (공연문의 02-749-9037)

 

비극-희극-코미디-마법이 섞인 감동의 무대!

2014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영국 최고의 극작가 윌리 러셀(Willy Russell)의 대표작이자 비극과 희극, 코미디와 감동적인 요소가 모두 녹아있는 작품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는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스토리와 뮤지컬 넘버의 조화가 강한 뮤지컬로 유명하다.

 

1980년대 초반부터 원작자 윌리 러셀과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 연출가 글렌 월포드(Glen Walford)“<블러드 브라더스>는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쇼 뮤지컬이나 상업 뮤지컬의 정형성을 탈피한 드라마적인 면이 강조된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국내 공연은 음악 편곡과 무대 세트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작품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증명하듯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1983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24년간 10,0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런던 웨스트엔드, 뉴욕 브로드웨이,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흥행신화를 세운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업성을 넘어 진정성있는 스토리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201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블러드 브라더스>는 오는 627()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창작컴퍼니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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