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대위로 쏟아지는 빗줄기와 탭댄스의 향연,뮤지컬<싱잉인더레인>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이 공연되는 충무아트홀에는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팬들과 뮤지컬 마니아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공연전 객석 1층은 몇자리를 제외하고는 관람객이 자리를 잡았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주옥 같은 넘버 “Singin’ in the Rain”, “Good Morning” 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유명한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 ‘돈 락우드’가 비를 맞으며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공연이다.
1막 끝 장면에 락 우드 역의 배우가 독무대로 빗속에서 이 명장면의 연기를 펼친다.13일 공연에서 규현은 이 장면을 탭댄스를 열심히 추면서 관객석으로 물을 튀기며 즐거워 했다.2막 커튼콜때도 빗속 장면은 계속된다.연예기획사 SM이 1만 5000리터의 물을 무대에 뿌린 뮤지컬<싱잉인더레인>은 커튼콜때 관객이 기립으로 호응하는 결과를 안겨줬다.
규현의 팬인듯한 여성 관객들을 비롯한 전체 관람객은 시원한 빗줄기속의 배우들을 보며 즐거워했고 박수로 호응을 했다.
빗속 장면외에도 1막의 중반부에 돈 락우드가 샐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무대위의 장면은 마치 황혼이 물드는 저녁놀에서 사랑을 고백하듯 황홀하게 느껴진 멋진 장면이었다.

 

뮤지컬<싱잉인더레인>의 주인공이자 영화배우인  '돈 락우드' 역에는 트랙스의 제이,슈퍼주니어의 규현,EXO의 백현이 캐스팅되었고 배우를 꿈꾸는 재능있는 여배우로 돈 락우드와 사랑에 빠지는 '캐시 샐든'역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 배우 방진의,최수진이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배우 “리나 라몬트(Lina Lamont)”역에는 뮤지컬 배우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캐스팅되었고, 뮤지컬 배우 이병권과 육현욱이 돈 락우드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화려한 탭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스모 브라운(Cosmo Brown)”역을 맡았다. 


무대 위로 쏟아지는 시원한 빗소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544-1555)

 

 

 

포스터 출처:(주)랑

 

 

 

 

 

 

[캐릭터 & 배우]

 

 

 

[티켓]

 

공연명:뮤지컬 <싱잉인더레인(SINGIN’ IN THE RAIN)>
공연기간:2014년 6월 5일 ~ 2014년 8월 3일
공연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제작진:연출 김재성/ 음악감독 변희석/ 안무 정헌재
       무대 오필영/ 조명 원유섭/ 음향 김필수/ 의상 조문수/ 소품 조윤형/ 분장 김유선
출연진:제이, 규현, 백현, 방진의, 최수진, 써니, 백주희, 선데이, 이병권, 육현욱 외
주최/주관:㈜에스엠컬처앤콘텐츠 / SBS
제작:㈜랑
투 자:에스엠콘텐츠인베스트먼트, 지온인베스트먼트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
티켓예매:인터파크 1544-1555 하나티켓 1566-6688
공연문의:인터파크 1544-1555
홈페이지:www.smmusical.com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