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연기 변신과 임지연이라는 여배우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영화다.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조여정​은 장군의 딸로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조신한 여자로 벗는 역할은 아니다.

완벽한 엘리트 군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 대령의 눈에 들어온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그녀의 백치미 같은 아름다움에 빠져 인생을 건 도박을 하는 김대령의 애정 행각은 아슬하다 못해 불안하기까지 하다.

같은 남자의 입장으로 볼때 한번쯤은 외도를 꿈꾸는 남성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정도를 벗어난 파멸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지만

종가흔을 사랑한 김진평의 죽음앞에 오열하는 종가흔의 연기앞에서는 눈물이 흐른다.

저렇게 처절하게 사랑을 한 결과는 무엇인가?

물론 결과론으로 볼때 파멸이었지만 김진평 대령은 행복했으리라 믿는다.

부귀영화를 버린 댓가 치곤 처절하게 패배자로 끝났지만 그는 그 사랑을 죽음의 순간에서도 놓치 않았기 때문이다.

 

송승헌과 임지연의 베드신 장면은 두고 두고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임지연의 뒷태 장면에서 나오는 허리와 힙라인은 가히 예술이다.

 

기억하시라 모든 중독은 그대를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인간 중독,게임 중독,알콜 중독,도박 중독,사이비 종교 중독,마약 중독,대마초 중독................

그리고 정도의 문제이긴 하지만 담배도 같은 폐해로 봐야 할지도 모른다.

5월을 뜨거운 불구덩이 속으로 이끄는 마력의 영화다.

 

 

 

포스터는 삼성 NX-200으로 촬영해 왔다

 

[줄거리]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가흔’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
최상류층 군관사 안,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치명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당신을 안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

 

[주요 인물-사진 자료 출처:Daum 영화]

 

 

 

 

 

 

 

 

 

 

 

[티켓]

11번가 마일리지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예매권2매로 봤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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