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기에 그 뜨거움을 안고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뮤지컬<영웅>은 공연 시작후 마치 영화의 한 씬을 보듯 액션씬이 화려하게 펼쳐진다.그리고 독립투사들과 왜놈들의 추격씬은 철골구조물을 오르내리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입체감으로 박진감을 느끼게 하고, 눈보라치는 기차세트 장면은 웅장함으로 다가선다.안중근의 저격 장면은 우리를 뭉클하게 만든다. 민족의 한이 어린 원수의 가슴에 시원한 한방을 퍼붇기 때문이다.그건 일반적인 살인의 개념과는 다르게 승화된 민족의 카타르시스다.
아직까지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반성은 커녕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파렴치한 일본이 존재하는 한 영웅은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뮤지컬<영웅>은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중장 안중근의 생애 서른 두해 중 1909년 2월 단지동맹을 맺고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 계획과 실행, 그리고 1910년 3월 사형이 집행되던 시기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 공연이다.
<영웅>은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 당시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로부터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다. 제 16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극본상, 무대미술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연출, 배우, 스태프 모두 고르게 상을 수상하여 작품, 연기, 무대 등 모든 면에서 고르게 뛰어남을 입증하였다.

 

 

2014<영웅>의 안중근 역에는 JK김동욱, 김승대, 강태을이 이토 역에는 김도형, 이희정 그리고 명성황후 시해사건 당시 살아남은 마지막 궁녀 출신으로, 명성황후의 원한을 갚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게이샤로 분해 이토의 측근에 들면서 독립군들의 정보전을 돕는 가상의 인물 설희 역에는 다비치 이해리, 오진영이 더욱 멋진 감동을 선사한다. 영웅의 안중근 역에는 실력파 뮤지션 JK김동욱과 2013년 공연계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두 배우 김승대와 강태을이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 세 배우의 연기 열전과 함께 설희 역의 더블 캐스팅도 주목할 만 하다. 명성황후 시해사건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궁녀로 게이샤 정보요원으로 위장하여 독립군들을 도운 설희 역에 명품보컬 ‘다비치’의 이해리와 최근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으로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각광받은 오진영이 캐스팅 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돌아온 동지3인 우덕순 역에 황만익, 조도선 역에 박송권, 유동하 역에 김영철과 새롭게 합류한 노을의 나성호가 열연한다.안중근의 저격을 당한 이토 히로부미 역에는 명실상부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도형과 이희정이 맡아 극을 더욱 탄탄하게 하고 있다. 열여섯 중국 소녀 링링 역에는 이하나와 이수빈이 맡아 작품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시놉시스]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은 러시아 연추의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단지(斷指)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한성의 경복궁.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로서 참상을 목격해야 했던 설희는 내관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뜻을 밝힌다. 황실의 비밀정보조직 제국익문사를 몰래 이끌고 있는 내관은 안중근을 비롯한 제국익문사 요원들에게 설희를 소개시킨다. 그리고 그들에게 활동자금을 건넨다. 이렇게 해서 설희는 일본으로, 안중근은 다시 러시아로 길을 떠난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독립군들의 비밀 아지트인 왕웨이의 식당에 모인 독립군들은 왕웨이가 내온 일품 만두로 배를 채운다. 이때 나타난 최재형과 안중근. 동료들은 회령전투 이후 소식이 끊어졌던 안중근의 생환을 기뻐한다. 독립군들의 친구이자 후원자인 중국인 왕웨이와 그의 여동생 링링 역시 안중근을 반긴다. 그러나 안중근의 뒤를 쫓는 일본 형사 와다와 부하들로 인해 그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한편 일본 도쿄로 건너가 게이샤가 설희는 마침내 조선 초대통감 직을 마치고 도쿄로 돌아와 있는 이토 히로부미의 눈에 들게 된다. 추밀원 의장으로서 일본 정계의 막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토 히로부미. 외무대신은 그런 이토에게 만주 하얼빈으로 러시아의 외무장관 코코프초프와 회담을 벌일 것을 청한다. 대륙 진출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노회한 몸을 이끌고 만주로 떠나는 이토 히로부미. 그의 곁에는 ‘나미다’란 이름의 게이샤 설희가 있다.

독립군들을 피신시키고 홀로 식당을 지키다 일본 형사 와다에게 끌려갔던 왕웨이는 끝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되돌아온다. 그의 장례를 치르며 실의와 슬픔에 빠진 안중근에게 설희가 몰래 띄운 이토 히로부미의 하얼빈 방문 소식이 전해진다. 10 26 오전9 하얼빈 , 특별열차. 그의 가슴에 하얀 손수건......

안중근과 그의 동지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는 이토 히로부미를 맞이하기 위해 브라우닝 권총을 깊이 숨긴 하얼빈 기차에 오른다. 하얼빈을 향해 다가가는 하나의 기차— 이토 히로부미를 태운 특별열차는 눈발이 흩날리는 만주벌판의 밤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달린다.

 

이토의 객실. 이토의 잠자리를 보살펴주던 설희는 이토가 잠든 것을 확인한다. 마침내 찾아온 절호의 기회. 그러나 비녀를 들어 그를 찌르려는 설희의 마음은 어지럽다. 그때 깊이 잠든 줄만 알았던 이토가 눈을 뜬다. 거사에 실패한 설희는 이토의 양복 앞주머니에 하얀 손수건을 꽂아두고 많았던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한다.

 

하얼빈에 도착한 안중근과 동지들. 그러나 안중근의 뒤를 쫓는 일본 경찰 와다의 추적은 하얼빈까지 이어진다. 하얼빈 시내에서 벌어지는 절체절명의 추격전. 와중에 안중근에게 죽은 오빠 왕웨이의 신분증을 건네주던 링링이 희생당한다.

아직은 미명(未明). 안중근은 하얼빈 시내의 성당을 찾아 천주 앞에 무릎 꿇고 용기와 용서를 구한다.

그리고 마침내, 운명의 1909 10 26일의 아침, 안중근의 브라우닝 권총은 이토 히로부미의 가슴을 명중시킨다.

 

여순의 법정, 그리고 감옥.

한국인이면서도 부당하게 일본의 법정에 안중근과 그의 동지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그러나 안중근은 당당히 이토 히루보미를 처단한 열다섯 가지 이유를 밝힌다.

안중근의 정연한 논리와 의연한 기개, 그리고 너그러운 인품은 일본 관리와 간수들까지도 감화시킨다. 여순 감옥 독방에 갇힌 자신의 평생 염원이 담긴 “동양평화론”을 써내려가는 안중근. 1910 3 26 아침. 그간 안중근과 깊은 교감을 나눠오던 간수 치바가 수의를 들고 찾아온다. 도마 안중근은 어머니 마리아가 손수 지어보낸 수의를 입고 사형대에 오른다.

 

 

[오늘의 배우]

 

[공연사진:호호호비치/NEW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합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사진]

 

 

 

 

 

 

 

 

 

 

 

 

[티켓]

1.9 관람한 공연을 이제야 포스팅하고 있다. 왜일까?

 


공연개요

공 연 명

뮤지컬 <영웅>

공 연 장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기간

2014 1 7 () ~ 2014 2 16 ()

공연시간

평일 8/ 토요일3,7/ 일요일 및 공휴일 2,6(월요일 공연 없음)

러닝타임

160 (인터미션 20분 포함)

티켓가격

영웅석 70,000/ 동지석 50,000 / 독립군석 30,000)

관람연령

7세 이상 관람 가능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홈페이지

http://www.iacom.co.kr/

   

㈜에이콤인터내셔날

   

예술의전당 에이콤인터내셔날

   

JTBC

   

퍼시스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마케팅

로네뜨

   

인터파크 SAC티켓

   

로네뜨M&C 1566-1823

   

윤호진

   

한아름

   

오상준

무대디자인

박동우

음악감독

한정림

드라마투르기

성기웅

   

이란영

출 연 진

안중근 | JK김동욱 강태을 김승대 이토 히로부미 | 김도형 이희정

설희 | 오진영 이해리(다비치) 링링 | 이수빈 이하나

우덕순 | 황만익 조도선 | 박송권 유동하 | 김영철 나성호(노을)

조마리아 | 민경옥 임용희 최재형 | 장기용 김내관 | 김덕환

왕웨이 | 정의욱 장대웅 외무대신 | 이상훈

와다 | 김영환 박형규 치바 | 주홍균 주인 게이샤 | 김고운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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