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토요일 대학로에 공연 보러 가야 하는데 갑자기 초대를 받았다.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공연중인  연극 <팜므파탈>이다 .
연극<환상동화>를 보고 6시 공연으로 연극<팜므파탈>을 관람했다.

 

팜므는 불어로 '여성'을뜻하며 파탈은'숙명적인,운명적인'뜻으로 팜므파탈이란 남성을 죽음이나 고통으로 몰고 가는 요부를 뜻하는 말로 사용된다.연극<팜므파탈>은 2004년 발간된 장용호 소설<팜므파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소설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과 그 안에 숨은 본능을 냉정한 시선으로 해부하고 있는데,순수한 사랑을 추구하는 영훈과 재벌인 태호의 사랑사이에서 줄다리기했던 혜경은 결국 자신의 자유를 찾는다.두 남자가 사랑때문에 파멸로 치닫지만 자신은 아랑곳없이 자신만의 자유를 찾는 전형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 준다.사랑에 목숨 거는 남자들이 불쌍하다고 해야 하나....그래도 순수한 사랑은 아름답다.사랑의 역사는 거대하고 그 물줄기가 인류 역사를 많이도 바꾸어왔다.
연극<팜므파탈>은 명료하게 팜므파탈을 설명하고 있다. 

 

 

 [줄거리]

혜경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몽돌해변가 마을에 내려와 어린 시절을 보낸다. 그 때 만난 운명의 남자가 영훈이다. 영훈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늦된 바보같은 아이였다. 혜경은 그런 영훈을 친구삼아 가르쳐서 천재성을 찾아준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아 앓고 있던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게 되자, 서울로 다시 떠나는 혜경과 영훈은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빈다. 제각기의 소원은 다시 만나자는 것이었지만, 서로는 각자 빈 소원을 밝히지 않는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흘러 재회한 둘은 그 당시의 소원이 잘못 되었음을 안다. 영훈은 약속한 캠퍼스에서 혜경이를 재회하지만 그녀에게는 넘을 수 없는 남자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재벌2세 태호이다. 태호는 수려한 외모와 재물로 혜경이를 사로잡고 있었던 것이다. 영훈은 비교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성실과 진심으로 혜경이를 그림자처럼 모신다. 이윽고 위협을 느낀 태호는 혜경과의 결혼을 서두르고, 그로부터 탈출하고 싶었던 혜경은 잠수를 타고, 분노한 태호는 가난한 연인들을 옥죄오는데..

 

 

[출연 배우]

 

[티켓]

공연명:연극<팜므파탈>
공연일시:2013.12.5-12.10
공연장소:대학로 스타시티
관람등급:만15세이상
관람시간:90분
출연:권재우,김민성,김명섭,정승배,김서율,황선식

 

 

Posted by 무림태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