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타인의 눈>은‘에쿠우스’,‘아마데우스’로 잘 알려진 ‘피터 쉐퍼’의 작품으로 극단 숲이 선보이는

해외명작 시리즈 11번째 작품이다.
9.26~10.6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소통의 부재로 단절된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는데 런던의 일류 회계사‘찰스’는 그의 아내 ‘벨린다’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하며

사설 탐정을 고용해 아내의 뒤를 조사케 한다.
탐정은 아내가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20년의 나이가 차이가 나는 찰스가 벨린다에게 의처증을 느껴 탐정을 고용해 뒷조사를 하고 그 사실이 발각나 절체절명의 위기가 오지만 탐정의 역할로 두 사람은 다시 서로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만드는 해피엔딩의 연극이다.

찰스,벨린다,줄리안의 세명의 배역을 통해 인간관계의 본질을 보여 주고 있는 연극은 줄리안 역의 강민호 배우의 멋진 연기가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내가 바람피운다고 믿는 찰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당신이 보고 싶은데로 느낀다'.뭐 이런 식의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까?
짧은 시간이지만 함축적인 멋진 연극 한편이다.

 

[시놉시스]
런던 한복판의 일류 회계사로 안정된 삶을 사는 40대 경제 엘리트 찰스에게는
아름답고 순수한 젊은 아내 벨린다가 있다. 결혼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찰스의 상류층 위선과 속물근성에

회의를 느낀 벨린다는 퇴색되어가는 사랑의 감정에 점점 방황하게 되고, 점차 멀어지는 아내가 바람을 핀다고
확실한 찰스는 결국 탐정회사에 아내의 감시를 의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찰스의 사무실에 탐정이라고 나타난 줄리안은 벨린다가 어떤 멋진 남자를 매일 만나고 있다고 보고한다.
찰스가 절망에 빠지며 절규하던 그 때, 갑자기 벨린다가 사무실을 찾아오는데, 마음이 급해진 찰스는

탐정을 고용한 사실이 드러날까
서둘러 줄리안을 뒷문으로 내보내려 하지만 그는 좀처럼 협조해주지 않고...
대체 벨린다가 사랑한 남지는 누구이며, 과연 찰스는 멀어진 그녀의 마음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이부부는 그들의 사랑을 계속 지켜나갈수 있을 것인가?

 

 

[무대]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줄리안 역(강민호)/벨린다 역(김수경)/찰스 역(김동찬)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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