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파리대왕>은 평범한 공연을 거부하고 '하늘부터 땅끝까지 세게 간다'는 정신으로 공연계에

신선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극단 하땅세의 올해 초연작이다.

 

이 연극은 1983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윌리엄 골딩의 1954년 [파리대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핵전쟁의 위협을 느낀 영국이 25명의 어린 소년들을 핵전쟁으로 부터 안전한 장소로 대피키 위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무인도에 도착한 소년들이 이성적 판단을 하는 랠프의 지휘아래 처음은 평화를 유지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해진 그들 중 랠프와 사사건건 대립하던 잭을 추종하는 무리들로 양분되고 섬의 평화는 깨지고 만다.

 

무리들의 대립각이 깊어질수록 연극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랠프의 이성적 판단과 잭의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분노의 표출은 섬을 점점 깊은 수렁으로 몰아 간다.

소년들의 본래 목적인 핵전쟁으로부터의 안전은 이제 그들 스스로의 인간적 자괴감과 공포로 부터

안전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른다.

연극은 내내 긴장감으로 이어지고 소년들이 서로를 경계하면서 대립하던 순간들은

지금 우리 자신의 현실에 반추되어 언제까지 평화가 지속될지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시놉시스]

핵전쟁의 위험을 느낀 영국은 25명의 어린 소년들을 핵전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옮기려 했으나 소년들을 태운 비행기가 그만 바다에 추락한다. 랠프·잭·피기 등의 소년들은 무인도에 상륙한다. 이들은 구조를 기다리며 랠프의 지휘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구조되려면 바닷가에 오두막을 지어야 한다는 랠프와 사냥을 해야 한다는 잭은 사사건건 대립하고, 결국 잭과 로저는 갱단을 만들어 무리를 이탈한다.

 

짐승을 찾아 나선 사이먼이 잭 일당에게 살해되고, 섬에 괴물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소년들은 안전을 위해 잭의 갱단으로 들어가고 결국 랠프와 피기만 남는다. 문명세계의 사회관습은 붕괴되고, 인간 본성에 잠재한 권력욕과 야만성이 드러나면서 섬은 지옥으로 변한다. 광기에 찬 잭과 로저는 점점 더 포악해지고 피기마저 죽임을 당한다.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랠프와 소년들은 가까스로 영국 순양함에 의해 구조된다.

[공연 사진:보도용임 불펌 금지]

 

 

 

 

 

실제 공연은 조명과 분장 효과로 훨씬 재미가 있다.

 

공연명

파리대왕

공연 일시

2013315() ~ 331()

(~8/ 4, 7/ 4/ 월 쉼)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주최

()한국공연예술센터, 극단 하땅세

연출

윤시중

출연

문숙경 임세환 권제인 박영희 임세운 최병준

염용균 유성주 조정훈 채충명 민주홍 이수현

스태프

번안 윤조병┃보이스코치 서상권┃작곡,음악감독 남수현(모리슨호텔)

조명디자인 조인곤 | 의상디자인 김상희┃오브제 옥종근

분장디자인 전인미┃사운드디자인 피정훈┃사운드디자인 어시스트 백인성

그래픽디자인 김솔 전진아┃포토그래퍼 염용균 | 기획 이길준 김휘연

티켓가격

전석 25,000

할인정보

학생할인(대학생포함),한팩in할인20%, 조기예매할인~334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50%, 단체할인_10인이상 전화문의(02-6406-8324)

관람연령

12세 이상

티켓 예매처

한국공연예술센터, 인터파크, Yes24, 메세나티켓, 대학로티켓.com

공연예약,

단체관람 문의

극단 하땅세 02)6406-8324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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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pgotgh222 2013.05.01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앵콜공연 한다고 들었어요, 저는 저번에 못봐서 이번에 보러가는데 평이 되게 좋더라구요, 두근거리는 마음안고 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