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폐허가 된 꽈리마을 꽈리거리 3번가에 아들과 남편이 모두 전쟁터에 나간 

부녀자 3명이 살고 있다.

방사능 오염된 지구에 먹을 것은 변변찮고 그녀들은 점점 지쳐만 간다.

결혼하고 3일만 생활했전 젊은 아내는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전사 했다고 전해 오자 옛날부터 동네 총각을 좋아했던 남자의 어머니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 가고 있는데,

어느 날 난데 없이 남편이 살아 돌아 왔지만 그녀는 남편이 정말 밉다.

그와의 애정없던 결혼 생활을 부정하고 옛날 애인을 그리워 한다.

옛날 애인의 죽음을 받아 들이지 않기는 애인의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드는 전쟁에서 그걸 받아 들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나약한 마음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연극이다.



... 저... 이거, 사람을 속이는 거 아닙니까.
속이는 거? 속이는 건 우리 정부지.
문제없다, 잘 되고 있다, 믿어 달라... 맨 날 거짓말만 하고.
하지만, 우린 달라... 우린 희망을 팔고 있으니까.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현실과 환상의 모호한 경계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그리다 -
이 작품은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쟁중에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대길’의 등장으로 떠들썩한 ‘꽈리마을 꽈리거리 3번가’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을 떠나 보내고,전쟁 폐허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힘든 삶 속에서 하나, 둘 희망을 야기하며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진다. 어쩌면 그들이 갖는 소망이나 꿈들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것일 수도 있지만 작품은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현실과 환상의 무대 경계를 넘나들며 삶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OECD 34개 국가 중 국민 자살률 1위, 최저출산국가 1위, 국민행복지수 32위, 세계 유일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일러주는 작품으로 관객들은 무수히 지나쳐버린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2012.10.26(금) – 11.18(일) 키작은 소나무 극장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월 쉼
■ 공연개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_ 히가시 겐지
번 역_ 장은진, 이시이 루미
연 출_ 송경화
출 연_ 장은진, 이하림, 정나윤, 염선화, 꽈리
티 켓_ 전석 20,000원
주 최_ 조은컴퍼니
제 작_ 극단 낭만유랑단
홍보/마케팅_ 코르코르디움
문 의_ 티켓(극단낭만유랑단)070-7661-4530 / 홍보(코르코르디움) : 02-889-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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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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