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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자자와 관계자들의 징검다리 ‘피칭&쇼케이스’

- 뮤지컬 투자자들 참석하여 오픈 축하 테이프 컷팅식 진행

국내 창작뮤지컬 콘텐츠를 발굴 및 지원하고 다양한 뮤지컬 작품이 유통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할 ’피칭쇼케이스‘가 8월 6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과 뮤지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피칭쇼케이스>의 첫 날인 6일에는 ‘스토리피칭’이라는 주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으로 개발 지원된 작품 중 뮤지컬화가 가능한 다섯 작품을 관계자가 직접 뮤지컬 투자자들에게 제작과 투지 유치에 대한 피칭을 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피칭쇼케이스’는 뮤지컬 투자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진출을 염두하고 있는 작품의 프로젝트 피칭, 쇼케이스 공연 및 비즈니스 미팅의 자리를 마련하여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한 구조를 제시하는데 의미를 더하고자 기획된 ‘서울뮤지컬마켓’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7일 진행될 예정인 뮤지컬 ‘화랑’은 화려한 군무와 좌중을 압도하는 다섯 화랑의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쇼케이스로 선보이고 10일에는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각도로 표현한 국내 최초 시도하는 샌드아트 뮤지컬인 ‘청소년뮤지컬 ‘한아이’의 쇼케이스도 예정되어 있다.

 

“대한민국 뮤지컬에 대한 응원”을 슬로건으로 하며 국내 창작 뮤지컬들이 튼튼히 자랄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줄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진행되며 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쇼케이스 제작비 6억원에 극장대관도 함께 지원하는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 사업 ’예그린앙코르‘ 공연, 국내 뮤지컬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뮤지컬 시장 현황과 한국뮤지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의 학술 프로그램인 ’국제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02-2256-7417)으로 하면 된다.

 

 

 

 

▶ 2014년 8월 6일(수), 7일(목), 10일(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일시

작품명

8월 6일(수) 17:00

스토리피칭

8월 7일(목) 19:00

뮤지컬 ‘화랑’ 공연

8월 10일(일) 15:00

청소년뮤지컬 ‘한아이’ 공연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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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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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1 11, 김혜자의 연극<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지난 5 2일 막을 올린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연극<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CJ E&M, YK엔터테인먼트)가 공연의 중반을 지나며 관객에 더욱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막 후 평균 78%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는 연극<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매회 증명되고 있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의 60% 가량이 40~60대의 중년 관객이 주를 이루며 젊은 연인들은 물론초,,고의 유년 세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공연 내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김혜자 배우를 이토록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공연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또한 5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회 각처에서 뜻깊은 일을 하시는 서울대학교 병원 후원회 회원들이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에 공연장을 찾았다.

 

서울대학교병원(오병희 원장)매년 후원회 회원들과 감사의 날을 보내는데, 올해 처음으로 공연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연극<오스카!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병원을 배경으로 인생의 생로병사 그리고 삶의 소중함과 희망을 다루고 있어인간존엄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후원회 의미에 맞는 작품이라 생각하여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백혈병으로 시한부를 판정 받은 오스카와 장미할머니가 함께한 마지막 12일간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국민배우 김혜자가 110분 동안11명의 역할을 소화해내며 삶에 메시지를전하는연극이다.

 

연극<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티켓 할인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부모님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문화공연 선물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6 15일까지 충무아트홀중극장블랙. 예매 CJE&M티켓,인터파크티켓/ 문의 로네뜨 1566-1823

 

  

공연개요

 

공 연 명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공연장소

충무아트홀중극장 블랙

공연기간

2014.5.2–6.15 ( 40)

공연시간

~금요일 오후 8/ 토요일 오후 6/ 일요일, 공휴일 오후 4(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전석 60,000

관람시간

110min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7세 이상

   

로네뜨 1566-1823

 

공 연 명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공연장소

충무아트홀중극장 블랙

공연기간

2014.5.2–6.15 ( 40)

공연시간

~금요일 오후 8/ 토요일 오후 6/ 일요일, 공휴일 오후 4(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전석 60,000

관람시간

110min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7세 이상

   

로네뜨 1566-1823

 

 

(사진 제공:로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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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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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에 얽힌 형제와 형사의 진실공방,연극<필로우맨>!

 

 

소설가 카투리안은 취조실에서 그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로 취조를 받기 시작한다. 작가 카투리안이 쓴 끔찍한 장면의 면면이 드러날수록 작가와 그의 형의 어린 시절과 참혹한 살인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인터미션을 포함해 3시간 동안 긴박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는 형사 2명과 작가 그리고 작가의 형 네 사람의 임팩트있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필로우맨>의 이야기는 완성된다.
관객은 충격적인 이야기에 빠져들고 인생의 어두운면을 이야기하는 블랙코미디에 몰입하게 된다.
이야기는 살인사건으로 끔찍하지만 스토리 구성은 내밀하고 환상적인 짜임새에 경탄을 금치 못하게  되는 것이 이 작품의 묘미이다.
연극<필로우맨>은 11.20 연극<필로우맨>에 연이어 공연될 < 스테디레인>까지 2013년 노네임씨어터 컴퍼니의 내러티브 시리즈 작품중 하나이다.
2007년 국내 초연 이후 5년만에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으로 돌아온 연극<필로우맨>은 극 중 작가
카두리안이 쓴 이야기중 두개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현되어 관객들의 상상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참혹한 아동 살인사건에 얽힌 작가의 끔찍한 작품들과 그와 형의 잔혹한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인 <필로우맨>은 2012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련의 살인사건에 얽힌 한 형제와 그들을 취조하는 형사들의 진실공방. 전체 극을 이끌어가는 이 명료한 스토리구조는 <필로우맨>을 단순 형사물 또는 스릴러물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팽팽한 취조공방 속에서 주인공 카투리안의 작품들이 그 내밀한 얼굴을 드러낼 때 우리는 이 작품이 수많은 해석을 야기하는 상징과 은유로 구성된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천재작가 마틴 맥도너의 블랙 코미디 <필로우맨>은 변정주 연출이 올해도 연출을 맡았으며, 김준원, 손종학, 정태민, 홍우진이 출연한다. 작년에 호평을 이끌어낸 김준원과 손종학은 연이어 각각 ‘카투리안’과 ‘투폴스키’를 맡았고, 정태민은 ‘애리얼’을 홍우진은 ‘마이클’을 연기한다.

 

 

[시놉시스]
카투리안은 영문도 모른 채 취조실에 붙잡혀 왔다. 
그의 형, 마이클도 옆 방 취조실에 잡혀와 있다.
예리한 눈빛의 반장 투폴스키와 앞뒤 안 가리고 폭력을 행사하는 형사 에리얼.
그들은 작가인 카투리안의 이야기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그의 소설과 똑같은 형태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카투리안과 마이클 형제임을 확신한다. 

취조가 오갈수록 카투리안이 쓴 작품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그 이야기들 속에서 카투리안과 마이클 형제의 어린 시절과 끔찍한 살인사건들의 전말이 드러난다. 

투폴스키와 에리얼은 이 형제를 사형시키고 싶어하고 
마이클은 이런 와중에도 동생의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듣고 싶어한다.
그리고 카투리안은 자신은 죽더라도 자신의 작품들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향해 치닫게 될 것인가?   
  

 

[공연사진:노네임씨어터컴퍼니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합니다.

 카투리안 (Katurian) : 김준원
어둡고 잔인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작가. 형을 고문한 부모를 베개로 죽이고 그를 보살피며 살아왔다. 취조실에 끌려와 살인범으로 몰리는 순간에도 형과 자신의 목숨보다 오로지 자신의 이야기들을 살리려고 노력한다.

 

투폴스키 (Tupolski) :손종학
노련하고 냉정한 반장. 카투리안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그가 가진 이야기들을 끄집어낸다. 쉽게 흥분하는 에리얼 형사와 상반되는 캐릭터로 일견 선한 형사처럼 보이기도 하고 카투리안과 마이클에게 연민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미리 정해둔 자신만의 결론을 가지고 사건을 구성하고 처리한다.

 

 마이클 (Michal) :홍우진
어렸을 때 부모에게 받은 고문으로 머리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 동생이 쓴 소설 속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동생과 함께 취조를 받는다. 카투리안이 쓴 이야기를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하며 그것이 유일한 기쁨이다.

 

 

 에리얼 (Ariel) :정태민

말이나 생각보다 주먹이 앞서나가는 형사. 어린 시절 학대 받았던 경험으로 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심과 분노가 있다.

 

 

[티켓]

연출 변정주
출연 김준원 손종학 정태민 홍우진
일정 2013.11.20 ~ 2013.12.15.
장소 충무아트홀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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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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