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X김수로의 코믹극 김수로프로젝트 12탄 연극<택시드리벌>,대학로서 2주간의 앵콜공연이어져!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97년 작,연출극인 연극<택시드리벌>은 11년만에 김수로프로젝트 12탄으로 부활해 2015년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2주간의 짧은 앵콜 공연을 가진다.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공연장에는 역시나 많은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이 이어졌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1997년 최민식 주연의 초연이래 2000년 권해효, 2004년 정재영, 강성진 주연으로 완성도와 재미를 검증받은 작품이다.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모델로 장진 감독은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특유의 맛깔 난 대사로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냈다. 강원도 화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배운것 없고 가진것 없는 노총각 택시 기사 덕배가 하루 종일 택시안에서 벌어 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연극<택시드리벌>은 주인공 덕배가 자신의 직업인 '택시 드라이버'를 잘못 발음한 데서 붙은 이름이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주인공인 39살 노총각 택시기사 ‘덕배’역에 배우 김민교가 원 캐스트로 출연을 결정해 극을 이끈다. 덕배의 비운의 첫사랑 ‘화이’ 역은 지난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남보라, 김주연, 이채원이 다시 한번 연기한다. 코믹함을 선사할 ‘어깨’ 역에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김수로, 강성진, 박준서, 김동현과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출연을 결정한 연기파 배우 조영규가 캐스팅되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 외 승객 역에는 지난 공연에 참여했던 정상훈, 서지유, 채동현, 홍희원, 류경환, 김아영, 안두호, 길하라, 정재혁, 박혜진, 서지예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사랑 받은 배우 장혜리가 새로운 승객으로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


리얼 그 자체인 택시 기사의 일상을 그려낸 연극<택시드리벌>은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100% 공감하게 되는데,단체로 압구정에 성형 받으러 가는 아가씨들.조용히 타 택시안에서 토를 하는 여성.어깨들의 거치른 입담.사모님들의 횡포.택시 기사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열렬 애정행각을 벌이는 남녀 손님 등 쉴새없이 택시로 몰려 드는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에 관객은 마음껏 웃음을 터트리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연이다.재미있는 연극이지만 단순히 웃어 넘기기만 하면 무의미한 일일 것이다.정치 풍자도 서스름없이 배우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한다. 정치인들이 일반 대중의 코믹 소재로 풍자되어진지 오래다.한편으론 씁쓸함을 금할 수 없지만 한층 성숙된 정치문화를 갈망하는 대중의 갈망이 공연문화에도 깊이 뿌리를 내렸다.복잡 다단한 일상속의 현대인들이 연극<택시드리벌>을 통해 주변의 우리 이웃에게 갑질을 하지는 않았는

지 손님이라는 명분으로 지나치게 행동한것은 없는지 돌이켜 보는것도 이 연극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우리가 될것이다.
지난 시절 택시 드라이버들에게 지나친 점은 없었는지 뒤돌아 보게 만든다.아니 더 크게는 내 주변의 이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성숙한 코믹연극이다.


택시기사 ‘덕배’의 하루 일과를 통해 팍팍한 도시 생활의 고충을 코믹하고 직설적으로 풀어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인 연극<택시드리벌>은 2월 2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1관에서 그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연극 <택시 드리벌> 앵콜 공연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앵콜 특별 할인가인 R석 55,000원, S석 3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공연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제공)

 

 

[오늘의 출연진]

 

[2015년 공연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어깨 및 회사원 1,2,3  좌로부터  김동현,김수로,박준서 배우

 

 

 

 

 

 김민교 배우

 

 

 

 

 

 이채원 배우

 

 

 

 

 

 

 

 

 

[티켓]

[연극 <택시 드리벌> 앵콜 작품 개요]

● 작 품 명  |  택시 드리벌
● 극    작  |  장진   
●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 연    출  |  손효원
● 출    연  |  김민교 남보라 강성진 박준서 정상훈 김동현 조영규
                장혜리 서지유 채동현 홍희원 류경환 김아영 안두호
                길하라 정재혁 박혜진 김주연 서지예 이채원 김수로
● 공연기간  |  2016년 02월 06일(토) ~ 2016년 02월 21일(일)
● 공연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 관람시간  |  110분 (인터미션 없음)
● 공연시간  |  화수목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 6시 30분 / 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
● 좌석가격  |  R석 55,000원 S석 33,000원
●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
● 주    최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 제    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 예매문의  |  클립서비스 1577-3363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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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초연 당시 관객, 언론에서 호평받은 연극<연애시대>!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그들의 연애<연애시대>

 

우리는 일상에서 문득 문득 소중한것을 스치며 지나친다.생명의 근원이 되는 공기와 물과 같은 존재는 물론 이거니와

특히나 남녀 사이의 이성 관계에서는 스치고 지나간 인연이 나중에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당시의 소중한 인연을 그리워하고 추억하지만 그 소중한 인연은 바람처럼 다가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는 것이다. 쉽게 만나 쉽게 헤어지는 이 시대에 연극<연애시대>는 애절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누구나 한번쯤 사랑하고 또 이별하지만 이별한 사랑에 대해 사람들은 살면서 가끔 생각을 한다.그녀는 지금 어디서 살고 있을까? 행복할까? 그 사람은 결혼을 했을까?
연극<연애시대>는 이별한 부부가 다시 그리워하고 그때가 행복했음을 깨닫는 연극이다.
마치 만화같은 캐릭터와 동화같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물들인다.
'사랑' 그 명제만으로도 가슴을 적시는 단어가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로 관객들에게 가을날을 핑크빛 수채화로 물들이는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하루와 리이치로도 처음에는 소중한 인연이었지만 이혼한 사이다.그러나 그 소중한 인연의 틀에서 도망가려고 하면 할수록 둘은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것 또한 알게 되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은 다른 어떤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슬프고 아프고 그리워하고 어떤 때는 가슴이 터져 버릴것 같이 아프기도 하고 그리고 무한한 행복도 주는 그런 감정이다.
연극<연애시대>를 보면서 지나간 인연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좋은 인연이었건 나쁜 인연이었건 스치고 지나간 인연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곁에 있는 사랑도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젊은 날의 청춘이 주는 연애시대는 더 아름다운 것이다.
가을날 온 세상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붉은 사랑의 감정이 정열적으로 타오른다면 더 행복한 일일게다.


연극<연애시대>는 이혼한 후, 지나간 시간들이 그들이 사랑했던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는 부부의 연애 이야기이다. 故노자와 히사시의 일본 베스트셀러 ‘연애시대’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2011년 초연 당시‘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라는 부제를 통해 연애의 복잡함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받으며 객석점유율 85%를 유지하며 화제를 일으켜왔다. 2년만에 돌아온 연극 연애시대는 인물들의 세밀한 심리묘사와 정곡을 찌르는 대사로 초연 당시 연출을 맡은 김태형과 작가 김효진, 그리고 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서 대학로 연극의 흥행을 앞서고 있는 프로듀서 김수로의 역량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재범과 이신성, 2010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극배우 조영규가 서점직원이며 이혼한 매력남 리이치로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황인영과 가수에서 드라마와 뮤지컬 주인공을 맡으며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심은진,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배우 손지윤이 소녀적인 감성을 지닌 이혼녀 하루역을  맡아 서로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준다.

 

2번째 관람이다.

 

 

[시놉시스]
하루와 리이치로는 사산이라는 아픔을 겪은 이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헤어졌지만, 서로를 잊지 못하고 계속 만남을 갖는다.

어느 날, 이런 만남을 정리하자며 서로에게 알맞은 결혼상대를 찾아주기로 하고, 리이치로는 결혼식의 연회담당자였던
나가토미를 하루에게 소개해준다. 하루 역시 자신의 고향친구이자 애 딸린 이혼녀 가스미를 리이치로에게 소개해준다.

그러나 서로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한 일들이 늘어날수록 아직도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더욱 깨닫게 되는 두 사람.
결국 하루는 나가토미와 이별하고 리이치로 역시 자신을 짝사랑한 프로레슬러 사유리의 고백을 계기로 가스미와 이별하게 된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그들.
리이치로는 용기를 내어 하루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하루는 내내 비아냥거리고 솔직하지 못한 리이치로가 여전히 실망스럽기만 하다. 결국 리이치로는 첫사랑인 다미코를 운명적으로 만나, 이 연애시대를 탈출하기 위해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고,
하루 역시 모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좋아하던 기타지마 교수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리이치로의 결혼식 날. 하루는 리이치로의 친구이자 자신의 아이를 받아줬던 산부인과의사 가이에다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되는데…

 

 

[오늘의 배우]

 

[커튼콜 사진]

리이치로 역(조영규)

 

 

하루 역(손지윤)

 

 

리이치로 역(조영규) /하루 역(손지윤)

 

 

가이에다 역(윤 경호)

 

 

가스미 & 타미코 역(이수진)

 

 

나가토미 & 기타지마 역(채동현)

 

 

 

[티켓]

공 연 명   연극<연애시대>
공 연 장    대학로 자유극장
공연기간    2013년 10월 5일(토) ~ 2013년 12월 29일(일) / 프리뷰 10월 5일(토) ~ 13일(일)
공연시간    평일(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균일 40,000원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출    연    조영규, 김재범, 이신성, 황인영, 심은진, 손지윤, 이원, 채동현, 윤경호, 황미영,
            소정화, 이수진
원    작    故 노자와 히사시의 소설 연애시대
프로듀서    김수로, 손상원, 최진, 임동균
연    출    김태형
각    색    김효진
제    작    ㈜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 ㈜아시아브릿지컨텐츠㈜
투    자    ㈜일신창업투자, 이데일리
문    의    아시아브릿지컨텐츠㈜ T. 02-548-0598
예    매    인터파크 T. 1544-1555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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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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