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애의 감동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입히다,국민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

 


두 여동생의 빨래를 해주며 동생들을 생각하는 동욱은 어릴때 부모님을 여의고 그렇게 남동생과 여동생 둘의 든든한 가장으로 살아 왔다.오로지 자신의 삶보다는 동생들의 뒷바라지가 유일한 삶의 목표였다.
비오는 날 집을 나간 남동생 동현이 찾아 왔다.티격태격 지난 시절을 이야기 하는 짧은 해후에 두 사람 앞에 난데없이 결혼회사 이벤트 직원이 찾아 와 이벤트를 벌이는데, 그 여직원은 집을 잘못 찾아 온 것이다. 동욱의 집 방문이 7번째 집으로 그녀는 바로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다.측은지심을 발휘하는 동생 남현이 여직원에게 형의 생일 축하 이벤트를 부탁하고 이런 과정속에서 두 형제는 서로의 우애를 다진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초연되어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에 눈을 뜨게 했던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올해 무려 21주년을

맞이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세 명의 배역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촉촉한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이다.
동생 역의 박유덕 배우는 외모와 첫 등장때 풍기는 나쁜 남자 스타일에서 촉촉한 음색으로 노래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다소 심심할수도 있는 세 명의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가창력과 연기력에 관객은 몰입하게 된다.
든든한 맏형 역할의 이동준 배우와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이벤트 직원 이경진 배우의 활달함에 관객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을 맛보게 된다.<사랑은 비를 타고>는 소극장 뮤지컬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뮤지컬로‘아무도 오지 않는 밤’,‘사랑’등 창 밖으로 계속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편안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넘버가 2016년 허수현 음악감독의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한 번 명품 넘버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이날은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사전 SNS를 통해 들어 온 질문으로 세 명의 배우가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 하는데, 2002년 당대 최고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활약한 배우 안재모가 뮤지컬'친구','셜록홈즈'에 이어 동욱 역을 맡았으며 전병욱과 이동준이 동욱 역을 함께 한다.동생 동현 역에는 최근 가장 핫한 박유덕, 그룹 트랙스의 김견우(제이)와 원성준,은경균이 동생 동현 역을 맡고, 김려원, 이경진, 홍민아 배우가 푼수끼 가득한 미리 역할을 맡아 매력을 발산한다. 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는 7월 10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문화아이콘 1666-5795

 

(포스터 이미지=(주)문화아이콘 제공)

 

 

[시놉시스]

 

스물다섯 한창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동욱은 두 여동생과 막내 동현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고 음

악 선생님이 된다. 동료 여교사와의 첫사랑도 잠시뿐. 맹목적인 사랑을 내어준 동생들은 그의 집착에서 멀어지고자 동욱

을 외면하고 떠나고야 마는데, 마흔 번째 생일날 ‘아무도 오지 않는 밤’을 맞이하며 홀로 쓸쓸히 남겨진다.

 아무도 올 일 없는 동욱의 집으로 들어서는 검은 그림자. 그는 동욱의 막내 동생인 동현이다. 집을 나간 후 7년만에 나

타난 동현이는 여전히 철이 없고, 동욱 또한 여전히 잔소리 뿐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한 서로의 모습

속에서 티격태격하기만 하는 형제.
 ‘결혼 축하해요!’ 형제가 다투고 있는 집으로 왠 낯선 여자가 들이닥친다. 당황한 형제 앞에서 수많은 이벤트를 펼치

며 결혼 축하 이벤트를 열어 주고 있는 낯선 여자는 미리. 하지만 일곱 번째 방문한 이 집도 잘못 찾아 왔다. 그리고 회

사로부터 날아온 해고 통지.
 첫 출근한 날 해고를 당해서 서럽게 울고 있는 미리에게 동현이 제안을 하나 한다. 결혼 축하 대신 오늘 생일인 형의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달라고….

 

 

 

[공연사진:(주)문화아이콘 소유입니다] 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동양예술극장 2층이 2관(객석 1층)

 

 

 

[무대]

 

 

 

 

 

[커튼콜 사진]

 

박유덕 배우(동생 동현 역)

 

이 동준 배우(형 동욱 역)

 

 

 

 

이동준 배우와 이경진 배우(미리 역)

 

 

 

 

 

[관객과의 대화]

 

 

 

  좌로부터 박유덕 ,이경진 ,이동준 배우

 

 

 

이날 질문에 뽑힌 관객들에게 선물이 주어졌다.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이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공 연 명: 국민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
공 연 장: 동양예술극장 2관
공연기간: 2016. 04. 15 (금) ~ 2016. 07. 10 (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 공연 없음
관 람 료: 50,000원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러닝타임: 100분
출    연: 안재모, 전병욱, 이동준, 박유덕, 김견우(제이), 원성준, 은경균, 김려원, 이경진,홍민아
제    작: ㈜문화아이콘
제작지원: 액터스랩 숨
공연문의: ㈜문화아이콘 1666-5795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스탭]
프로듀서: 정유란/프로덕션 슈퍼바이저: 이재진/극    본: 오은희/작    곡: 최귀섭/작    사: 최명섭
연    출: 김명환/음악감독/편곡: 허수현/안    무: 최인숙/무대/조명디자인: 남경식/의상디자인: 임경미
소품디자인: 조윤형/음향디자인: 장기영/조 연 출: 정소윤/음악조감독: 나현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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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6년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동국대학교, 국내 정상급 공연 전문가(멘토)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

미래 공연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의 빅킬러콘텐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앞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전문 창의인력 양성시스템이 척박한 국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 CT 융합형 공연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연구책임자 이종대)을 수주하며 그간 진행했던 우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갈 예정이다.

 

동국대학교는 인문학과 연극·영화 분야의 오랜 전통과 노하우, 학교기업 동국아트컴퍼니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CT(Creative Together)형 콘텐츠 창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통섭형 / 입체형 / 협업형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렇듯 국내 공연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양성을 위해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작·연출 왕용범, 창작뮤지컬 <아리랑>의 작·연출 고선웅, ‘김수로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김수로·최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작곡·음악감독 장소영을 비롯해 유인수(연우무대 대표), 한승원(HJ컬쳐 대표), 오은희(작가), 이종대(동국대학교 교수), 정달영(동국대학교 교수), 이성준(단국대학교 교수)으로 구성된 멘토진은 국내 공연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현장실무와 창작교육을 결합하여 우수한 창의인재를 키워 나갈 것이다.

 

동국대학교가 수행하는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모집분야는 공연콘텐츠 기획, 극작, 작곡 분야로 나뉘어 총 23명 교육생(멘티)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문가의 멘토링 외에도 워크숍, 전문가 특강, 쇼케이스 공연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폭넓은 창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1,260,270원 (4대 보험 포함)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의인재양성 홈페이지(dream.kocca.or.kr) 와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국대학교 창의인재사업팀 (donggukc3@gmail.com / ☎ 02-2264-0292)에 문의하면 된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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