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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정의 달 꼭 봐야 할 공연 TOP4!

뮤지컬 <친정엄마>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뮤지컬 <맘마미아>

연극 <장수상회>

 

가정의 달 대표 가족극 잇따라 개막!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연극, 뮤지컬 열풍!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명품 연극, 뮤지컬이 잇따라 개막한다. 특히 브라운관을 주름 잡았던 신구, 백일섭, 손숙, 박정수, 정애리 등 대표 중년 배우들이 대거 무대로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시대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사모곡

김수로프로젝트17탄 뮤지컬 <친정엄마> (연출 손효원)

첫 번째로는 2004년 방송작가 고혜정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원작 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나들며 이 시대의 엄마와 딸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국민 모녀극뮤지컬<친정엄마>. 2010년 초연 이래 연속 매진 열풍을 기록한 이 작품은 3년 만에 김수로프로젝트17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이다. 이와 더불어 엄마의 어린 시절 못 이룬 꿈과 첫사랑 이야기를 추억의 음악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을 통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친정엄마역은 배우 박정수·정애리가, 서울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는 딸 미영역은 박탐희·이재은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친정엄마>47일부터 6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작가 차범석 선생 10주기 추모 공연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연출 이종한)

두 번째로는 제 6회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으로 2013년 초연되어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이다. 초연에 함께 했던 연극계 두 거장 신구, 손숙이 2016 차범석 선생 10주기 추모 공연이라는 큰 뜻을 함께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간암 말기의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가족들의 일상을 덤덤하게 묘사하고 그 안에서 부모 자식간의 사건과 가족들의 기억의 지점들을 섬세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면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드라마틱한 사건 위주의 자극적 이야기는 아니지만 끊임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이 있는 작품으로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디테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 주는 연극이 될 것이다.

간암 말기의 아버지역에는 신구가, 가족을 위해 한평생 희생하는 어머니역에는 손숙이, 아들 동하역에는 정승길, ‘며느리역에는 서은경, ‘정씨 아저씨역에는 최명경이 출연한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49일부터 4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 세계 메가 히트 주크박스 뮤지컬

뮤지컬 <맘마미아> (연출 폴 게링턴)

세 번째로는 70년대를 주름잡은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아바(ABBA)22개 히트곡으로 꾸며진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이다. 이 작품은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래, 국내에서는 2004년 처음 공연되었으며 당시 뮤지컬로선 이례적으로 중장년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그리스 섬을 배경으로 모녀의 사랑과 친구 사이의 우정, 젊은 시절에 대한 향수를 댄싱퀸’, '맘마미아' '아바(ABBA)'의 히트곡으로 구성돼 극의 흥겨움을 더한다.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소피의 엄마 도나역에는 최정원·신영숙이, 사랑스러운 도나의 딸 소피역에는 박지연·김금나·서현이, 중년 아주머니 삼총사 중 유머를 겸비한 여인 타나역에는 전수경·김영주가, 유쾌한 페미니스트 로지역에는 이경미·홍지민이, ‘역에 남경주·성기윤, ‘해리역에 이현우·정의욱 등 신구가 조화를 이룬 배우들이 연기를 펼친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국내 공연은 오는 6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벚꽃보다 설레는 황혼 로맨스

연극 <장수상회> (연출 안경모)

마지막으로 작년 박근형·윤여정 주연 영화로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수상회>가 연극으로 재탄생 했다.

새롭게 올려지는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장수상회를 지켜온 융통성을 찾아볼 수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역에는 백일섭·이호재가, 소녀처럼 수줍음이 많지만 사랑 앞에선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역에는 김지숙·양금석이, 김성칠의 아들이자 장수상회 사장인 '김장수' 역은 한승도·박정표가, 임금님의 딸이자 엄마의 연애를 걱정하는 '김민정' 역은 김민경이 맡는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5일부터 5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다.

 

김수로프로젝트가 2016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 시대의 엄마와 딸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7일부터 6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친정엄마> 작품 개요

작 품 명 | 친정엄마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극 작 | 고혜정

연 출 | 손효원

음악감독 | 박지윤

안 무 | 우현영

출 연 |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김혜민 김형균 안두호 강정임 최정화

김상협 정승준 정재혁 김민정 김진원 이윤경 양예원 서혜원 이난향 조가비

공연기간 | 20160407() ~ 20160618()

공연시간 | ,4/ ,4,8/ 3,7(,월 공연없음)

공연가격 | R 88,000S 66,000

공연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예매 | 클립서비스 1577-3363

주 최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캔들미디어

제 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작지원 | 기술보증기금

후 원 | HOTEL THE DESIGNERS, HOTEL CULLI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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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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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ABBA)의 명곡이 사랑으로 물들다,뮤지컬 <맘마미아>! 
 

젊은 날 아마츄어 그룹 리드싱어 였던 도나는 지중해의 외딴섬의 작은 모텔의 주인이 되고 ,그녀의 20살된 딸 소피와 살고 있다.딸 소피는 자신에게 아빠 얘기를 하지 않던 엄마의 일기장에서 알게 된 세 명의 남자인 엄마의 옛친구인 샘,빌,해리에게 엄마가 보내는 것처럼 자신의 결혼식에 초청장을 보내고 엄마 도나의 옛 친구들인 타냐,로지와 남자 친구들이 모두 모이면서 옛추억으로 빠져 든다.소피는 '진짜 아빠는 누구일까?'로 혼란스럽지만 엄마 도나와의 갈등도 잠시 소피는 엄마의 행복을 찾는다.

 

1막은 소피의 결혼식전날의 이야기로 2막은 결혼식날의 이야기로 , 오프닝전 무대는 지중해 그리스의 섬으로 관객을 안내하듯 푸른물결무늬 스크린으로 되어 있고 아바의 오프닝곡이 3분이상을 연주된다.이 오프닝 곡 연주는 2막에서도 같은 시간을 만큼이나 연주된다. 푸른빛과 회색빛 건축물로 바닷가에 위치한 도나의 호텔이 주무대로 이 무대는 좌우로 무빙되는 무대가 아니라 S자곡선이나 U자형 레일을 따라 빠른 무대 전환을 보이며 빠른 템포의 음악과 맥을 같이 한다.


<맘마미아>의 가장 큰 특징은 아바의 명곡 22곡이 관객의 마음을 지중해의 쪽빛 무대위로 이끄는 것인데,한국적 가사와 스토리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 이를테면 도나의 친구 샘이 부르는 'Knowing Me,Knowing You' 는 '너는 나 나는 너' 로 흡인력있게 전달된다.아바의 명곡은 이외에도 'Chiquitita' , 'Dancing Queen', 'S.O.S', 'Gimme! Gimme! Gimme!' 'I have a dream' 등 관객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게 만든다. 공연중이라 몸을 크게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넘실대는 파도에 리듬을 타듯 관객들은 손으로 발로 리듬을 타며 공연을 즐기게 된다. 아바의 명곡에 특별히 제작된 220벌의 의상,155켤레의

구두는 단연 볼거리로도 으뜸이다.도나와 친구 3명이 입고 부르는 가장 화려한 의상인 수퍼 트루퍼는 장식된 보석과 조명으로 그 화려함을 더한다. 2막 개막에 소피가 악몽에서 만나는 스쿠버들의 형광빛 의상은 관객 스스로 꿈속에서 만나듯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결혼식에 입은 붉은 슈트등 원색적인 의상들은 보는것만으로도 관객의 시선을 유혹한다.
   

2막에서 도나 역의 배우 최정원이 솔로곡을 부르면 관객은 마치 가요 경쟁프로를 보듯 몰입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홍지민의 웃음끼 있는 연기와 노래 그리고 관록의 전수경이 펼치는 그녀들의 무대는 힘있고 즐겁다.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진다.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라 도나의 사랑스런 딸 소피로 무대에 선 서현은 귀엽고 발랄하게 극을 이끌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제3의 공연으로 불리는 커튼콜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은 기쁨 .만족. 행복이라는 세 단어를 가슴에 담고 가게 될것이다.


2004년 초연 이후 국민 뮤지컬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2013년 내한공연 이후 3년만에 무대에 올랐다.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느 누구도 예외를 두지 않고 진행된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영광의 주인공으로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서현(소녀시대), 박지연, 김금나 등 36명의 배우가 <맘마미아!>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약 4개월 간 서울 공연이 끝난 후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국 투어를 이어가 방방곡곡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기도 하다.
6월 4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신시컴퍼니 제공)

 

 

 

[시놉시스]

무대는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 섬. 젊은 날 한때 꿈 많던 아마츄어 그룹 리드싱어였으나 지금은 작은 모텔의 여주인이 된

도나(DONNA)와 그녀의 스무 살 난 딸 소피(SOPHIE)가 주인공이다. 도나의 보살핌 아래 홀로 성장해 온 소피는 약혼자 스

카이(SKY)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어하던 중 엄마가 처녀 시절 쓴 일기장을 모래 훔쳐보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찾은, 자신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세 명의 남자. 샘(SAM), 해리(HARRY), 빌(BILL)에게 엄마인 도나의 이름으

로 초청장을 보내는데..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포토존]

 

 

 

[오늘의 출연진]

 

 

[티켓]

* 공연일자: 2016년 2월 24일(수) ~ 6월 4일(토)
* 공연시간: 화~금 8시 | 토/일 2시, 7시 (월 공연 없음)
* 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
* 티켓가격: VIP 14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 관람등급: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 출   연: 도나 - 최정원, 신영숙 | 타냐 - 전수경, 김영주 | 로지 - 이경미, 홍지민
           소피 - 박지연, 서현, 김금나 | 샘 - 남경주, 성기윤 | 해리 - 이현우, 정의욱
           빌 - 오세준, 호산 | 스카이 - 심건우 | 에디 - 구준모 | 페퍼 - 전호준, 유승엽
           알리 - 김다경  | 리사 - 서유라 | 길현주 | 이승일 | 정설웅 | 이호진 | 권성구 | 신지섭 
           전찬욱 | 유환 | 이수영 | 나아름 | 고은선 | 김지현 | 김아람 | 최희재 | 이상아 | 최하은
* 스 태 프: 연출 - 폴 게링턴 (Paul Garrington)
            음악감독- 션 알더킹 (Seann Alderking)
            안무 -리아 수 모랜드 (Leah Sue Morland) 
            국내 협력 연출-  이재은
            국내 협력 음악감독 - 김문정
            국내 협력 안무 - 황현정
* 주    최: 신시컴퍼니, SBS
* 제    작: 신시컴퍼니,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투자: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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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2015.1.9 ~2.15
공연시간:평일 8시/주말 및 공휴일 2시,7시/수요일 마티네 3시
러닝타임:2시간 4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R석 140,000 원 /OP & S 석 120,000원/A석 80,000 원/B석 50,000원
예 매 처: SAC(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공연문의:1577-3363(클립서비스), 070-4489-9550(쇼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musicalgwtw.co.kr
제 작 진:박영석 설도윤(프로듀서)/ 유희성(연출) /김장섭(협력연출) / 변희석(음악)
           박천휘(한국어가사) /서병구(안무) /서숙진(무대디자인)/ 조문수(의상디자인)
출 연 진:김법래, 주진모, 임태경,바다, 서현, 함연지(스칼렛 얼터네이트),마이클리, 정상윤, 김보경, 유리아,
         정영주, 박준면, 박송권, 한동근,김덕환, 김장섭, 김경선, 백주희 외

 

 

커튼콜 사진들 중 배우 인사외 안무 동작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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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을 아시아 초연 무대로,뮤지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원작의 무게감이 워낙 커 뮤지컬로 담아 내기에는 한계가 있을법한데 이번 아시아 초연 공연으로서는 성공적인 발걸음을 딛은듯하다. 미국의 내일을 바꾼 남북전쟁을 딛고 선 네 연인의 사랑과 운명을 담은 미국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의 처녀작으로 클라크 케이블과 비비안 리의 영화로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뮤지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프랑스에서 2003년 초연이후 9개월만에 90만명을 동원한 유럽에서 사랑 받은 대표적 프랑스 뮤지컬로 이번 국내 라이선스 공연은 아시아 초연 무대다.


영화속의 명장면들은 그대로 이어진다.타라의 농장, 애틀랜타의 대화재, 레트와 스칼렛의 저택이 주무대로 극중 레트 버틀러(임태경)가 누구에게도 받을 수 없을것이라며 스칼렛(오하라)의 허리춤을 감싸며 키스를 하고 관객들에게 추억이 깃든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 레트와 스칼렛의 강렬한 키스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인다. 그리고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의상도 300여벌이 등장하는데 스칼렛의 커튼 드레스나 강렬한 레드 드레스가 그것이다. 화려한 장식의 코르셋 스타일 의상,노예들의 의상도 볼거리이다.


노래와 안무가 정확히 나뉘어져 있는 프랑스 뮤지컬 특성이 브로드웨이나 웨스트 엔드 뮤지컬에 익숙한 국내 관객들에게는 색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남부의 아름다운 아가씨들과 청년들로 가득한 무도회의 경쾌한 군무부터 술집 벨 와이틀링 집의 모던 댄스를 비롯해 각 장면에 어울리는 릴리컬 재즈, 비보잉, 아크로바트, 아프리카댄스. 걸스 힙합 등이 역동적으로 표현된다.군중 씬, 전쟁 씬 등이 자주 등장하는것 또한 특징이다. 원작의 강렬한 로맨스,땅에 대한 애착,개척정신을 그대로 담아 내고 원작에서와 다르게 노예들의 묵직한 외침이 무게감있게 이번 뮤지컬에서 강조된 부분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월 15일까지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톱 스타 임태경, 바다를 비롯해 레트로 뮤지컬 데뷔를 하는 스타 주진모, 서현의 스칼렛으로서의 변신, 김법래, 마이클리, 김보경, 정상윤, 정영주, 박준면 등 화제의 캐스팅과 실력파 배우들이 아시아 초연 무대를 이끈다.
공연문의 1577-3363,070-4489-9550

 

 

 [시놉시스]

남부와 북부, 연인, 군인
그리고 노예들의 운명을 건 전쟁의 시작

 

옛 전통과 관습에 묻혀 살아가는 미국 남부의 땅. 그러나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남부에도 강요하자
두 지역 사이에 남북전쟁이 시작된다. 이 무렵,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마을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되고 있던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스칼렛 오하라는 이웃 농장의 부드러운 매력의 애슐리를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파티장에서 그가 멜라니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마음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하고, 이 장면을 행실이 좋지 못하다고
소문이 난 레트 버틀러에게 들키고 만다.
애슐리와 멜라니의 결혼에 화가 난 스칼렛은 멜라니의 오빠 찰스와 결혼을 하고 애슐리와 찰스를 비롯해 남부의 남자들은
자신들의 노예와 땅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나선다. 전쟁에 병사로 이끌려 간 남부의 노예들은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네 연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뜨게 될 거야

 

스칼렛의 남편 찰스는 전사를 하고 미망인이 된 스칼렛은 애슐리와 만나기 위해 멜라니가 있는 애틀랜타로 향한다.
그 곳에서 레트를 다시 만나지만 스칼렛은 짓궂은 그의 장난이 맘에 들지 않는다. 전쟁은 점차 북부로 승세가 기울고 애틀랜타까지 전쟁의 포연에 휩싸이게 된다. 출산 직후의 멜라니를 돌보며 자신의 어

머니가 있는 타라로 떠나려는 스칼렛을 도와준 레트는 강렬한 키스를 남기고는 남부 군대로 지원하러 떠난다. 겨우 타라의 농장에 도착했지만 결국 남부는 전쟁에 패하고 가난에 시달리게 되며 격동의 시

기에 맞닥뜨리게 된다. 스칼렛은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강해질 것이라고 신에게 맹세를 한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운명을 헤쳐 나가는 스칼렛과, 그녀를 지켜 보는 두 남자 레트와 애슐리, 그리고 멜라니, 네 명의 연인은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에 휘말리게 되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캐릭터]
스칼렛 오하라 Scarlett O'Hara(바다,서현,함연지)

타라 농장주의 장녀. 애슐리에게 끝없는 구애를 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은 꼭 얻어야 하는 철부지 숙녀. 그러나 전쟁을 겪고 점점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강인한 여인으로 변한다.

 

레트 버틀러 Rhett Butler(김법래,주진모,임태경)
정의롭고 현실적인 인물로 자신만만하며 자유롭고 기사도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 스칼렛에게 첫 눈에 반한 후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내적 순정파.

 

멜라니 해밀튼 Melanie Hamilton(김보경,유리아)
애슐리의 아내. 스칼렛의 첫 남편인 찰스의 여동생
매우 겸손하고 정숙한 성품의 여인으로 스칼렛을 끝까지 감싸고 보듬어준다.

 

애슐리 윌크스 Ashley Wilkes(마이클 리,정상윤)
선량하지만 다소 마음이 연약한 이상주의자 인물.
스칼렛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한 멜라니와 결혼한다.

 

마마 Mama(정영주,박준면)
스칼렛 오하라의 흑인 유모. 스칼렛과 티격대격하며 철없는 그녀를 감싸주고 이해해주며
그녀가 겪는 좌절과 극복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다

 

제럴드 오하라 Gerald O’Hara(김덕환,김장섭)
스칼렛 오하라의 아버지. 타라 목화농장의 주인. 21살에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인물.
땅에 대한 애착이 많으며 딸들을 사랑하는 가정적인 인물이다.

 

벨 와틀링 Belle Watling(김경선,백주희)
술집 여자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여인으로 레트 버틀러의 친구이다.

 

노예의 장 Chief of Slaves(박송권,한동근)
노예의 장으로 자유를 갈망하며 정의를 부르짖는 흑인 노예.

 

 

 

[주진모/바다=사진제공:클립서비스]

 

 

 [주진모/서현=사진제공:클립서비스]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김경선/김덕환 배우

 

 

 좌로부터 박준면,박송권 배우

 

 

 좌로부터 유리아,마이클 리

 

 

 

 바다,임태경

 

 

 

 

 바다

 

 

 

 

 

 

 

 

 

 바다,임태경

 

 

 

 

 

 

[티켓]

 

공연기간:2015.1.9 ~2.15
공연시간:평일 8시/주말 및 공휴일 2시,7시/수요일 마티네 3시
러닝타임:2시간 4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R석 140,000 원 /OP & S 석 120,000원/A석 80,000 원/B석 50,000원
예 매 처: SAC(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공연문의:1577-3363(클립서비스), 070-4489-9550(쇼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musicalgwtw.co.kr
제 작 진:박영석 설도윤(프로듀서)/ 유희성(연출) /김장섭(협력연출) / 변희석(음악)
         박천휘(한국어가사) /서병구(안무) /서숙진(무대디자인)/ 조문수(의상디자인)
출 연 진:김법래, 주진모, 임태경,바다, 서현, 함연지(스칼렛 얼터네이트),마이클리, 정상윤, 김보경, 유리아,
         정영주, 박준면, 박송권, 한동근,김덕환, 김장섭, 김경선, 백주희 외

 

 

(사진 제공: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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