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심야식당'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2.17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 힐링 뮤지컬,<심야식당>!
  2. 2012.12.30 뮤지컬<심야식당>후기

뮤지컬<심야식당>은 2012년 동숭아트센터에서 연말 공연 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선정작으로 선정되어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2년만에 재공연되고 있다.2012년 공연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노래도 배우들의 연기도 극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  일본 아베 야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신주쿠 뒷골목에서 간판도 없이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운영되는 작은 식당을 배경으로 주인인 마스타와  심야식당을 찾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삶의 이야기 속에서 지친 각자의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그 위로는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하는 뮤지컬이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도, 뚱뚱해서 남자가 없는 여자도 ,노처녀인 여자도, 스트리퍼로 고독한 여자도, 게이라서 서러운 남자도 , 조직폭력단의 간부도, 인기가 없어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엔카 가수도 예외없이 마치 길고양이처럼 심야식당에 모인다.
신주쿠 뒷골목에서 모이는 다양한 사람들을 길고양이에 비유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에 심야식당에 모여 서로 위로하고 위로 받는다.  메뉴라고는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뿐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가능한 한 만들어 준다는 마스타의 음식을 통해 허기진 배는 물론 마음까지 채우며  안식처로 삼는다. 무대에서 마스타가 직접 요리를 하고 그 분위기는 관객에게 전달되고 공연이 끝나면 소시지와 함께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게 하는 공연이다.

 

언제나 묵묵히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스터’ 역에 송영창과 성기윤,40대 노총각 ‘타다시’역에 임춘길, 게이바 마담 ‘코스즈’ 역에 임기홍,험악하게 생겼지만 마음은 따뜻한 야쿠자 '켄자키 류’역에 정의욱, 스트리퍼 '마릴린' 역에 조진아와 소정화, 노처녀 삼인방 ‘오차즈케 시스터즈’역에 차청화(명란젓), 한보라(매실), 김아영(연어) 그리고 엔카 가수 '치도리 미유키'역에 이지숙 , 다양한 멀티 역을 소화하는 김지훈이 작품이 가진 따뜻한 매력을 극대화시켜 뮤지컬의 재미를 더한다.

 

만화 <심야식당>은 2006년 10월 일본에서 단편만화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많은 인기을 얻어 2009년과 2011년에는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도  일본 드라마 최초로 정식 DVD가 발매되는 등 국내외 수많은 마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만화 드라마에 이은 뮤지컬로 재공연되는 <심야식당>은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뮤지컬해븐 070-4648-7523

 

 

 

[시놉시스]
늦은 밤, 지친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한끼 식사

신주쿠 뒷골목, 간판도 없이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운영되는 작은 식당.
사람들은 이 곳을 심야식당이라 부른다.
이 식당을 운영하는 마스터는 눈에는 알 수 없는 칼자국으로 조금은 험상 궂은 외모지만,
손님들의 사연을 잘 들어주고, 그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한 다 만들어 준다.
심야식당에 찾아 오는 손님들은 다양하다.
28년 동안 게이 바를 운영해온 50대 후반의 게이 코스즈
넘치는 매력의 뉴 하트 간판 스트리퍼 마릴린, 조직폭력단 간부 켄자키 류
아직 결혼 못한 노처녀 삼 인방 오차즈케 시스터즈, 잘 안 팔리는 가수 미유키 등
저마다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 하나, 둘 모여 서로의 텅 빈 마음을 채운다.

뮤지컬 <심야식당>은 소박한 한 끼의 식사로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얻으며 사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이다. 


[공연사진:(주)뮤지컬해븐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캐릭터]
마스타)심야식당의 주인=>성기윤,송영창
타다시)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40대 후반의 노총각이자 이 거리의 사연을 샅샅이 알고 있는 토박이=>임춘길
코스즈)2번지에서 28년동안 게이바를 운영해온 50대 게이=>임기홍
마릴린)나이는 많지만 가슴이 커서 인기 있는 뉴하트의 간판 스트리퍼=>조진아,소정화
켄자키 류)조직 폭력단 간부=>정의욱
오차즈케 시스터즈(명란젓)연애를 못하는 현실이 퍽퍽하지만 그렇다고 '조건'을 포기하지 않는 현실적이고 강한 여자=>차청화
오차즈케 시스터즈(연어)이 세상은 온통 예쁜 여자들만 선택 받는 치사하고 더러운 세상에 눈물 짓는 여자=>김아영
오차즈케 시스터즈(매실)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 꾸는 소녀 같은 여자=>한보라
겐)켄자키 류의 부하 외 팬 클럽 남자, 마릴린을 향한 순애보를 간직한 안마사, 삶은 달걀 일곱 개를 먹는 대머리 남자 등=>김지훈
치도리 미유키)거리공연을 하는 잘 안 팔리는 가수=>이지숙

 

 

[커튼콜 사진]

 이지숙 배우

 

 

 좌로부터 김지훈,정의욱 배우

 

 

 

 좌로부터 임기홍,임춘길 배우

 

 

 소정화 배우

 

 

 송영창 배우

 

 

 

 

 

 

[티켓]

 

공연제목:뮤지컬<심야식당>
공연장소: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
공연기간:2014년 11월 16일 ~ 2015년 1월 18일
공연시간:화~금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연령:만 7세 이상
러닝타임:1시간 40분 (인터미션 없음)
출 연 진:송영창, 성기윤, 임춘길, 정의욱, 임기홍, 조진아, 차청화 김아영, 김지훈, 이지숙, 한보라, 소정화
티켓가격:R석 70,000원 / S석 50,000원
연    출:김동연
제    작:(유)심야식당문화산업전문회사
주    최:적도, 달 컴퍼니
주관/홍보마케팅:(주)뮤지컬해븐
투    자:(주)에스엠콘텐츠인베스트먼트
후    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주)
공연문의:(주)뮤지컬해븐 070-4648-7523
예 매 처:인터파크 1544-1555 / 클립서비스 1577-3363 / 하나티켓 1566-6668 

 

(사진 제공:(주)뮤지컬해븐)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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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심야식당>은 무대에서 마스터가 직접 요리를 하며 식당 분위기를 느끼면서

인간들의 사는 이야기를 통해 힐링하는 뮤지컬이다.

게이역의 김늘메 배우의 연기가 눈에 도드라진다.

그리고 스트리퍼 마릴린역의 배우 노처녀 삼인방,야쿠자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감칠맛나게 무대를 장악하여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심야식당이 끝나면 관객들은 아마도 술과 소시지 등 안주가 생각나 발길이 식당으로 향할것같다.

 

<심야식당>은 말 그대로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심야에만 문을 여는 허름한 식당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다. 메뉴라고는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과 맥주, 소주가 전부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이라면 가능한 만들어주는 특별한 마스터가 있어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소소한 음식들을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야쿠자, 게이바 마담, 스트리퍼, 노처녀 삼인방, 잘 안 팔리는 엔카 가수 등 다양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음식을 통해 서로의 사연을 나누고 따뜻하게 위로 받는 곳,
그 곳이 바로 <심야식당>이다.
 

 

만화 <심야식당>은 2006년 10월, 일본에서 단편만화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단행본 누적 판매량이 110만부를 넘었으며 한국에서도 단행본 판매량 30만부를 돌파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2009년과 2011년에는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도 일본 드라마 최초로 정식 DVD가 발매되는 등 국내외 수많은 마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심야식당>은 작가 정영, 작곡가 김혜성, 연출가 김동연이 함께 작품 개발을 시작,
2012년 1월 두산 아트랩 워크숍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연극열전 시리즈 제작을
함께했던 ㈜적도가 함께 디벨롭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정식 뮤지컬로 탄생하게 되었다.

 

[티켓]

 

[배우]

언제나 묵묵히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스터’ 역에 송영창과 박지일,

 40대 노총각 ‘타다시’역에 서현철과 정수한, 게이바 마담 ‘코즈스’ 역에 김늘메와 임기홍,

 험악하게 생겼지만 마음은 따뜻한 야쿠자 '켄자키 류’역에 정의욱,

노처녀 삼인방 ‘오차즈케 시스터즈’역에 차정화(명란젓), 배문주(매실), 김아영(연어) 등

작품의 캐릭터에 가장 잘 부합하고 작품이 가진 따뜻한 매력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뮤지컬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연대기실에는 맛집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공연 할인권이 있다.

 

 

 

[커튼콜]

공연장 입장때 커튼콜 촬영은 되냐고 스탭에게 물어 보고 촬영을 했다.

그리고 배우들이 다 퇴장하고 무대촬영을 다른 관객들이 하려는데 못하게 스탭들이 막았다.

이 커튼콜 사진들은 분명 스탭이 촬영 가능 하다고 해서 촬영한 것이다.

 

 좌)마릴린(박혜나):뉴하트의 간판 스트리퍼
 우)마스터(박지일):심야식당의 주인.손님들의 사연을 말 없이 들어 주는 속 깊은 사람

 

 

마릴린(박혜나):뉴하트의 간판 스트리퍼

 

 

좌)코스즈(김늘메):28년동안 게이바를 운영해 온 50대 후반의 게이
우)타다시(정수한):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노총각.거리의 사연을 샅샅이 알고 있는 신주쿠 뒷골목 터줏대감

 

 

좌)겐(박정표):켄자키 류의 부하 외 심야식당을 찾는 다양한 손님들

우)캔자키 류(정의욱):조직폭력단 간부


 

좌로부터 오차즈케 시스터즈 연어(김아영)/명란젓(차청화)/매실(배문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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