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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연극이 만난 새로운 장르,오페라 연극<맥베스>!

 


오페라연극 <맥베스>는 노주현 프로듀서와 이주아 연출 등 젊은 예술인들이 2014년 구로아트벨리 공연을 통해 소개한 오페라연극<맥베스>를 대학로의 중심인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다시 선보이는 매우 고무적인 공연이다.일반적으로 관객들은 오페라연극이라면 생소한 감이 없지 않다.오페라연극은 오페라 아리아에 전문적인 성악가와 연기를 전문으로 한 배우들의 장점만을 살려 서로 상호 보완하는 관계로 극을 만든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즉 주인공 맥베스를 노래로 표현하는 성악가1명과 연기로 표현하는 배우 1명이 동시에 무대에 존재해 연기와 노래를 같이 함으로서 극을 이어가는 공연이다. 


공연시작과 함께 무대 구석에 위치한 피아노에 앉은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공연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 주는 서곡을 힘있게 연주하면 관객은 조용해지며 피아노 연주에 매료된다. 맥베스가 왕이 될것이라는 예언을 전하는 마녀들은 그로데스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성악가들의 힘찬 아리아가 끝나면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뮤지컬과 다르게 소극장에서 울리는 점이 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이내 적응을 한다. 가사의 경우 국문으로 개사 하여 우리나라 정서에 어울리는 노랫말로 사건을 전달하고, 원작의 전체 줄거리를 전달하기 보다는 연출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어 장면을 재창작하여 공연한다. 가사는 대형스크린에 한글로 성악가의 가사와 맞게 전달되어 누구나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오페라연극<맥베스>는 주인공 맥베스와 맥베스부인의 과도한 욕망으로 인해 그들이 파멸해 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데,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의 드라마틱한 아리아가 극적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주옥같은 아리아 ‘마녀들의 합창’을 비롯하여, 레이디 맥베스의 ‘어서 서둘러 오세요’ 맥베스의 ‘자비와 명예 그리고 사랑’ 등 12곡을 감상할 수 있다.


꼭두소극장 공연에는 초연 때 함께했던 바리톤 권한준과 이성충, 소프라노 이보영,이경희, 테너 곽지웅과 더불어 배우 윤국로와 서지유도 함께 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김재만과 강서환, 베이스 전명철,테너 구원모를 비롯해 이 시대의 가장 영감 있는 음악가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합세 하면서 공연의 풍성함과 깊이 감을 더하고 있다. 


오페라연극 맥베스는 쥬세페베르디의 오페라로 잘 알려 진 맥베스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제 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클래식과 연극의 독특한 연결을 인정받으며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페라연극 맥베스는 꼭두소극장에서 7월24일까지 공연 되어 진다. 공연문의 070-4829-7245

 

 

(포스터 이미지=창크리에이티브 제공)

 

 

[시놉시스]
  
“무얼 했나, 말해봐!”  “맥베스께 경배하라! 왕이 되실 분이다!”

 충심으로 가득한 스코틀랜드 최고의 전사 맥베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는 길에 세 마녀로부터 왕좌에 오를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 맥베스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맥베스의 아내는 그의 귓가에 탐욕의 달콤한 속삭임을 불어넣고, 정의와 야망 사

이에서 고뇌하던 맥베스는 결국 왕좌를 차지하기로 결심 하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프로그램북]

 

[티켓]

 

 

공연  명:오페라연극 맥베스
공연기간:2016년 7월 8일 (금) ~ 7월 24일 (일)
공연시간:평일 20시 / 토 15시, 19시 / 일 16시 (월 쉼)
공연장소: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런닝타임:90분
주    최:크리에이티브필 
주    관:창크리에이티브
협    찬:스튜디오 쉼표, 갤러리피아노, ㈜엠지엠
원    작:주세페 베르디(Giuseppe Fortuino Francesco Verdi),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출    연:김재만, 윤국로, 서지유,강서환, Pf.이윤수, Sop.이경희, Sop. 이보영 , Ten. 곽지웅, Ten.구원모,
            Bar. 권한준, Bar. 이성충, , Bass. 전명철
스 태 프:프로듀서 노주현/재창작 & 연출  이주아/음악감독 권한준/제작피디 윤국로/미술감독 이정명/
              미술감독 어시던트 김태훈/조명디자인 곽두성/세트제작 김민섭/인쇄디자인 석정현/분장디자인 임영희/
              영상제작 구연모/조명오퍼 김민재/영상오퍼 김서현
티켓가격:전석 균일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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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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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업그레이드로 돌아온 오페라연극 맥베스! 78일부터 꼭두소극장에서

 

 

2014년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초연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오페라연극 맥베스가 2년만에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과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4, 2015년 오페라연극 겨울나그네가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작품 발표와 연구 활동을 한 후 바로 선보이는 공연이라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에 선보이는 오페라연극 맥베스는 2014년도에 비해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동시대의 고민을 녹여 내고 있다. 그로테스크하지만 우스꽝스러워 귀엽기까지 한 마녀들과 탐욕을 드러내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통해 맥베스와 맥베스부인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보여주고, 그들의 과도한 욕망이 지금 현실에는 어떤 모습으로 작용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꼭두소극장 공연에는 초연 때 함께했던 바리톤 권한준과 이성충, 소프라노 이보영,이경희, 테너 곽지웅과 더불어 배우 윤국로와 서지유도 함께 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김재만과 강서환, 베이스 전명철을 비롯해 이 시대의 가장 영감 있는 음악가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합세 하면서 공연의 풍성함과 깊이 감을 더하고 있다.

 

오페라연극 맥베스는 쥬세페베르디의 오페라로 잘 알려 진 맥베스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제 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클래식과 연극의 독특한 연결을 인정받으며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클래식 마니아에게는 섬세한 곡의 해석과 깊은 감성을 이끌어내는 연주로 호평 받는 피아니스트 이윤수의 연주와 더불어 곡의 난이도가 어려워 국내에서는 자주 접하기 힘든 오페라 맥베스 아리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오페라연극 맥베스는 2016630일 마리아칼라스홀에서 공연 한 뒤, 78일부터 꼭두소극장에서 724일까지 공연 되어 진다. (문의 : 070-4829-7245)

 

 

 

(사진제공:아트플래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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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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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사상 초유의 연극 전쟁!

 

3, 더 이상 불경기가 아니다.

 

 

 

 

 

 

 

 

작품명

기간

공연장

앵콜 공연

M.Butterfly

2014.3.8~6.1

아트원씨어터 1

과부들

2014.3.14~23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나와 할아버지

2014.2.7~4.20

아트원씨어터 3

유쾌한 하녀 마리사

2014.3.6~3.23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고전 명작

에쿠우스

2014.3.14~5.17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맥베스

2014.3.8~3.23

명동예술극장

관객모독

2014.3.7 open

아트원씨어터 2

초연 공연

환도열차

2014.3.14~4.6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매년 2~3월은 연극계에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뚝 끊기는 이른바 비수기다. 이 시기에는 비수기를 피하고 싶은 제작사와 비수기도 피할 수 없는 극장들의 보이지 않는 밀당이 벌어지는 것은 업계 불문율이다. 그런데 올해는 그 불문율을 보기 좋게 뒤엎으며 사상 초유의 연극 전쟁이 시작되었다. 국내 최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는 쏟아져 나오는 연극 덕분에 기획전을 마련할 정도다. 이는 최근 국내 연극계가 로맨틱 코미디와 일부 마니아적 성향이 강한 공연들로 양분화되는 시장 구조 안에서 꾸준히 작품성 있는 공연에 목말라하는 연극 팬들을 겨냥한 틈새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3월 비수기를 점령한 작품은 <M.Butterfly> <과부들>  <나와 할아버지> <유쾌한 하녀 마리사>처럼 이미 초연 무대에서 연극 팬들을 사로 잡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뿐 아니라 <에쿠우스> <맥베스> <관객모독> 과 같은 설명이 필요 없는 고전 명작도 있다. 또 연극 <환도열차>처럼 초연 무대를 선보이는 작품도 있다. 3월이 지루했던 연극 팬들에게는 모처럼 반가운 기회다.

 

2012 최고의 화제작 <M.Butterfly>

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배우의 세기의 러브 스토리!

2012 <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M. Butterfly>가 오는 3 8일부터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M. Butterfly>는 국내 초연 당시, 5주간의 짧은 공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마니아 관객을 생성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초연 이후, 관객들의 끊임없는 앵콜 요청을 받아왔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형을 선고 받은 전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와 그의 연인 중국 경극 배우 쉬 페이푸의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한 작품이다. 연극 <M. Butterfly>는 두 사람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에서 확장되어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이 갖고 있는 편견을 비판하는 동시에 인간의 욕망까지 폭넓게 다룬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연극 <M.Butterfly>는 탄탄한 스토리만큼 전 배역에게 섬세한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이다. 평범함에서 광기 어린 모습으로의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르네 갈리마르는 배우 이석준과 배우 이승주가 출연, 서로 다른 모습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남성과 여성의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넘나드는 변화가 관건인 송 릴링역에는 배우 김다현이 초연의 감동을 이어가고 배우 전성우가 더블 캐스팅으로 매혹적인 연기를 펼친다. 그리고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내면의 숨겨진 욕망을 일깨우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하는 앙상블은 초연에 이어 배우 손진환, 정수영, 이소희가 다시 한번 앵콜 무대에 서고, 베테랑 배우 유성주와 신예 배우 빈혜경이 새롭게 합류한다.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광보 연출을 필두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 배우와 대학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 연기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초연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칠레 군부독재에 사라진 사람들, 연극 <과부들>

극단 백수광부의 <과부들> 3 14일부터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칠레 출신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의 <과부들>은 고문으로 인해 살해된 남자들이 부패한 상태로 강으로 떠내려오자 과부들이 하나 둘 모여 사로 자기 남편이라고 우긴다. 이는 이 시체의 정체를 밝히려면 살인자가 누구인지 파고들어야 하는 난감함 상황이 싫어 시원불명으로 처리하려는 군부에 대한 항거다. 작품은 독재정권으로 행복을 잃은 사람들의 애환과 죽음보다 못한 삶을 그린다. 2012동아연극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등 연극계 주요 상을 휩쓸었다.

 

소박한 맛이 아름다운 연극 <나와 할아버지>

2013년 남산 희곡 페스티벌 낭독 공연에 이어 2013 7, 정보소극장에서의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100%에 달하는 쾌거를 이루며 흥행 돌풍을 이끌었던 <나와 할어버지> 4 2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작품의 연출이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 이 작품은 혈기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가 작품의 소재를 찾던 중 자신의 할아버지를 관찰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쟁 통에 헤어진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는데 동행하게 된 준희의 눈을 통해 바라본 할아버지의 삶이 마치 한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어진다.

 

날선 위트의 블랙코미디 <유쾌한 하녀 마리사>

<유쾌한 하녀 마리사>가 오는 3 6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재공연된다. 지난 2012 14 1의 경쟁률을 뚫고 2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참가작으로 선정, 초연 무대를 선보인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소설가 천명관의 첫 희곡으로 기발함과 유쾌한 해프닝이 돋보인다.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요한나의 자살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인해 일순간 살인사건으로 둔갑하게 되는 일련의 해프닝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극단 실험극장의 <에쿠우스>

현존하는 최고의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인 <에쿠우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살인, 섹스라는 파격적인 소재, 그리고 배우들의 충격적인 나체연기로 1973년 영국의 올드빅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는 센세이셔널 한 작품으로 2010 <연극열전3> 첫 번째 작품으로 공연된 이후 4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연극 <에쿠우스>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가 8마리 말의 눈을 찌른 소년 앨런의 비밀을 캐내는 과정을 그린다. 다이사트는 앨런의 이런 야만적 행위의 근원이 위선적인 금욕주의의 아버지와 맹목적 광신에 휩싸인 어머니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투쟁의 결과였음을 알게 된다. 문명의 허위성을 폭로하고 인류 구원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에쿠우스>3 14일부터 5 17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가장 강렬한 셰익스피어와의 만남 <맥베스>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이해 국립극단은 ‘450년만의 3색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세익스피어의 3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그 첫 번째 작품 연극 <맥베스>는 오는 3 8일부터 23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전쟁 영웅이었으나 왕이 될 것이라는 세 마녀의 예언과 아내의 부추김으로 권력에 대한 욕망에 눈을 뜬다. 결국 왕을 시해하고 스스로 권좌에 오르지만 그의 고통과 불안은 커져만 간다. 2014년 국립극단의 맥베스는 인간의 심리를 가장 날카롭게 표현하며 현대인의 무의식과 욕망을 투영해 작품의 현대성을 극대화시킨다.

 

관객을 향한 거침없는 모독 <관객모독>

극단 76의 레퍼토리 연극 <관객모독> 3 7일부터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5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관객모독>은 극작가 피터 한트케의 대표작으로 1978년 국내 초연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관객모독>은 기존의 연극의 형식을 부정하여 () 연극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배우들은 대사를 제멋대로 띄어 읽거나 반복하는 등 기존 언어의 문법과 틀을 깨부순다. 또한 객석을 향해 욕설과 조롱을 퍼붓고 공연 마지막에는 객석에 물세례를 퍼붓는 것은 <관객모독>의 하이라이트다.

 

잊어버리고 싶은 것들의 귀환 <환도열차>

예술의전당은 3 14일부터 4 6일까지 연극 <환도열차>를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여기가 집이다>로 제6회 대한민국 연극상 대상을 수상하고 연극평론가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되면서 2014 대세로 급부상한 극작가 겸 연출가 장우재의 신작이다. 1954, 부산에서 떠난 환도열차가 2014년 서울에 나타났다는 설정에서 시작된 판타지 작품으로 열차 안 시체들 사이에 살아있는 한 여자 이지순이 남편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은 <환도열차>는 전쟁이 끝난 후 환도열차에 탑승한 이들이 만들고자 했던 서울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 어떻게 다른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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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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