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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우정과 사랑이 희망을 선사하는 뮤지컬<삼총사>!


201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2년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 온 뮤지컬<삼총사>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이다.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뮤지컬<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써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삼총사>가 관객에게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유아기부터 보고 들었던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사나이들의 이야기에 누구나 동화되고,유년기시절의 추억과 함께 멋진 네 남자의 우정과 의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곁들여 성인 관객의 공감도 얻어내고 있다. 달타냥과 그의 연인 콘스탄스의 사랑, 삼총사의 리더 아토스와 그가 과거에 사랑했던 여인 밀라디와의 행복했던 순간을 극적으로 삽입해 무게감은 있으나 뻔한 이야기로 전개될 수 있는 구성을 피했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삼총사의 이야기에 시골 청년의 총사를 향한 꿈의 도전이 드라마로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로맨스가 추가되어 극적인 재미도 함께하고 있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얻는다. 마치 우리 고전의 권선징악과 유럽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합쳐진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여기에 화려한 무대연출과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 를 메인 테마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과 팝적인 요소가 힘을 더하고 있다.


뮤지컬<삼총사>에서는 검술장면이 백미로 꼽히는데,아크로바틱과 같은 현란한 무술과 정교한 기술로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그리고 달리는 마차 장면은 역동적으로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또한 안개 사이로 사라지는 배는 몽환적인 느낌까지 준다.
여기에 좋아하는 배우의 공연을 보는 재미까지 함께 한다.이날 공연에는 달타냥 역에 B1A4 산들이 나오자 팬카페에서 관람하러 온듯한 한쪽 객석에서 소녀 관객들의 아우성이 집중되어 마치 하나의 이벤트를 연출하듯 했고,콘스탄스와의 키스 장면에서는 소녀 관객들의 탄식이 이어져 관객들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뮤지컬 <삼총사>는 캐스팅 배우들 모두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남녀 주인공들이 환상적인 혼성 하모니를 선사한다.   
왕실의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달타냥役’에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B1A4 신우와 산들이 캐스팅 되었고,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役’에 강태을과 박은석이, 날카로운 추리력의 로맨티스트 ‘아라미스役’에 박성환과 조강현이,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役’에는 장대웅, 황이건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삶을 불사르는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役’에는 윤공주, 이정화가,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콘스탄스役’에 조윤영,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 ‘리슐리외役’에 김성민, 리슐리외 근위대장 ‘쥬사크役’에 이재근이 캐스팅되었다.

음악과 역동성,스토리,가창력,좋아하는 캐스팅을 보는 재미까지 함께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6월 26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02)764-7857(~9)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유)쇼홀릭 제공)

 

 

 

[시놉시스]

17세기 프랑스, 가스코뉴 출신의 촌뜨기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

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다름 아닌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

와 겁 없는 가스코뉴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달타냥과 삼총사는 결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돌연 붉은 망토의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파

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들이다. 삼총사는 이들과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

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며 한바탕 술판을 벌이는 달타냥과 삼총사. 달타냥은 그곳에서 마주친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술판이

무르익어 갈 무렵,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다. 달타냥과 삼총사는 납치범이 리슐리외 추기

경의 여간첩 밀라디임을 알게 되고, 힘을 합쳐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일주일 후 열리는 왕의 탄신일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왕은 행방불명 되었고,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예기치 못한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출연 배우]

 

 (자료 출처:쇼홀릭)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이재근 배우(쥬사크 역)

 

 

 김성민 배우(리슐리외 역)

 

 

 조윤영 배우(콘스탄스 역)

 

 

 

 

 산들(달타냥 역)

 

 

 박성환 배우(아라미스 역)

 

 

 

 황이건 배우(포르토스 역)

 

 

 윤공주 배우(밀라디 역),강태을 배우(아토스 역)

 

 

 

 

 

 

 

 

 

 

 

 

 

 

 

 

 

 

 

 

 

[티켓]

 

■ 공 연 명:  뮤지컬 <삼총사>
■ 공 연 장:  디큐브아트센터
■ 공연일정:  2016년 4월 1일(금) ~ 6월 26일(일)
■ 공연시간:  평일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OP석 110,000원 / VIP석 13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 예    매:  인터파크(1544-1555)
■ 공연문의:  ㈜엠뮤지컬아트(02-764-7857~9)
■ 원 작 자:  알렉상드르 뒤마 (Alexandre Dumas)
■ 제 작 진:  프로듀서 김선미 / 작곡 Bryan Adams, Michal David 
                  연출 왕용범 / 음악감독 이성준 / 안무 홍유선
■ 출    연: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강태을, 박은석, 박성환,
                 조강현, 장대웅, 황이건, 윤공주, 이정화, 조윤영, 김성민, 이재근 외
■ 주    최:  한국투자파트너스
■ 제    작:  ㈜엠뮤지컬아트
■ 제작지원:  신한캐피탈
■ 후    원:  신한금융그룹
■ 홍    보:  (유)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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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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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음악,빠른 전개,화려한 캐스팅의 영웅이야기,뮤지컬<로빈훗>!

 

독일 뮤지컬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음악을 기초로 국내 최고의 창작진에 의해 재창작 된 뮤지컬<로빈훗>은 로빈훗과 필립 왕세자의 혁명을 그린 뮤지컬로 2015년을 화려하게 열었다.
로빈훗은 본래 잉글랜드 민담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로 60여명의 호걸들과 함께 불의한 권력에 맞서고 부자들을 약탈하여 가난한 이를 돕는 의적으로 그려진다. 이번에는 불의에 맞서 적통 왕위 계승자를 돕는 영웅담으로 변모하여 아름다운 음악과 웅장한 스케일의 뮤지컬로 찾아왔다.빠른 전개와 화려한 캐스팅의 배우들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를 싫증나지 않게 재미나게 그려내고 있다.물론 이 긍정적인 에너지는 삼총사,잭더리퍼,프랑켄슈타인등 최고의 기량을 보인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 그리고 제작사인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의 힘이기도 하다.


웅장하고 빠른 템포의 음악과 무대 그리고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 박성환, 규현, 양요섭, 서영주, 홍경수, 조순창, 박진우, 서지영, 김아선, 김여진, 다나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뮤지컬<로빈훗>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필립 왕세자역의 규현은 안정적인 연기로 국내 관객은 물론 일본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셔우드 숲과 왕궁을 배경으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영웅 로빈훗과 진정한 왕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필립 왕세자의 뜨거운 스펙터클을 담은 뮤지컬<로빈훗>은 전연령대가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공연으로 3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764-7857~9

 

 [시놉시스]
십자군전쟁의 광증이 유럽 전역을 휩쓸던 12세기. 영국의 로빈 록슬리는 리처드왕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가 친구이자 동료였던 길버트에게 배신당한다.
로빈은 왕을 살해한 반역 죄인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힘겹게 영국으로 귀환하는데, 이미 길버트의 아내가 되어버린 옛 사랑 마리안과 마주하고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길버트의 계략으로 감옥에 갇힌 로빈은 우여곡절 끝에 셔우드 숲으로 도망쳐 간다. 로빈은 리틀존 무리와 만나 로빈훗(Robin Hood)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한편, 리처드왕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필립 왕세자는 왕위를 이어받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오던 중 존 왕자 세력의 음모로 위기에 처한다. 위험을 피해 숨어든 셔우드 숲에서, 왕위와 정치에는 관심도 없던 필립은 존 왕자의 거짓된 권력과 폭정으로 궁지에 몰린 백성들의 실상에 눈뜨게 된다. 필립은 로빈훗이 이끄는 셔우드 숲의 무리들의 도움으로 폭정에 맞서게 되는데…
왕위를 둘러싼 끊임없는 음모 속에서, 정의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공 연 명:  뮤지컬<로빈훗>
공 연 장: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일정:  2015년 1월 23일(금) ~ 3월 29일(일)
공연시간:  평일 4시,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티켓가격:  VIP석 13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예    매: 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티켓(1544-6399), 하나프리티켓(1566-6668)
공연문의: 엠뮤지컬아트 02-764-7857~9 / 클립서비스 1577-3363
원 작 자: 음악 Martin Doepke 극본 Andrea Friedrich & Hans Holzbecher /
          가사 Elke Schlimbach & Grant Stevens
제 작 진: 프로듀서 김선미 / 연출 왕용범 /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 서병구 / 조명디자인 민경수 / 무대디자인 서숙진
          음향디자인 권도경 / 영상디자인 송승규 / 의상디자인 한정임
          분장디자인 양희선 / 소품디자인 김상희

 

(사진제공: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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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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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황태자 루돌프>는 유럽의 최고 미녀였던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로 아버지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의 다른 정치적 이념으로 결국 스스로 권총자살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루돌프 황태자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뮤지컬은 마리 베체라와 루돌프 황태자의 사랑에 전체적인 무게 중심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마리 베체라와의 만남과 루돌프의 방황 그리고 마이얼링 별장에서의 동반 자살까지,하지만 마이얼링 사건은 지금까지도 자살이 아닌 음모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사건이다.아버지와의 갈등이 엄청난 지위와 권력을 뒤로 하고 비극적인 삶을 마친 황태자 루돌프는 인간적인 연민을 가지기에 충분한 인물이다.

 

뮤지컬에서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선율과 눈내리는 장면이 합일되어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우면서도 애처로운 느낌이다.뮤지컬<황태자 루돌프>의 주인공인 '루돌프'역으로는 2012년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재욱과 임태경 그리고 팀이 황태자에 새롭게 합류하여 또 다른 매력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안재욱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갈고 닦은 연기력으로 풍부한 루돌프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역에는 최현주,김보경,안시하가 맡아 뮤지컬<황태자 루돌프>의 사랑을 애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간다. 루돌프의 아버지 '프란츠 요제프 황제'역에는 박철호,김덕환이 무게를 더하고 '타페 수상'역에 최민철과 김성민이 열연한다.루돌프와 마리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라리쉬 백작부인’ 역에 길성원, 이은율. 루돌프와 정략 결혼한 여인 ‘스테파니 황태자비’역에 전수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루돌프와 베체라의 사랑이 보석처럼 빛나는 뮤지컬<황태자 루돌프>는 내년 1월 4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줄거리]

“하루하루 조금씩 죽어가는 것보단 한 번에 모든 걸 끝내는 게 더 낫기도 해요”

1888년, 새로운 극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고관대작들이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다. 반면 거리의 시민과 노동자들은 삶에 허덕이며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혀 있다. 파티장에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등장하고 화려한 공연이 시작되는데 총을 들고 무대 한 가운데로
뛰어든 소녀에 의해 오페레타는 중단되고 만다. 소녀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구를 머리에 겨누고 자살한다.
순식간에 비명과 혼돈으로 뒤덮인 극장에서 소녀에게 달려간 루돌프 황태자와 마리 베체라. 마리 베체라는 루돌프를 비난의 눈빛으로
쏘아보며 ‘하루하루 조금씩 죽어가는 것보단 한번에 모든 걸 끝내는 게 더 낫기도 해요’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마리 베체라는 가난한 집안의 딸로 혁명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줄리어스 팰릭스를 동경하고 있다. 줄리어스 팰릭스의 기고문을 읽고 있는
그녀에게 라리쉬는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브라간자 공작과 정략 결혼을 해야 한다며 현실을 일깨워 주지만 마리는 조건이 맞는
상대를 찾기보다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마리 베체라는 브라간자 공작과 함께 새로운 독일 황제인 빌헬름 2세를 위한 파티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루돌프를 만나게 된다. 극장에서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두 사람. 그들은 함께 왈츠를 추면서 서로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낀다.

 

한편 타페 수상은 줄리어스 펠릭스의 기고문을 싣고 있는 자유주의 신문 ‘뉴비엔나 데일리’의 편집장 스쳅스를 위협하고 은밀한 지시를 내려
신문사를 엉망으로 만든다. 난장판이 된 사무실에 시민으로 위장한 루돌프가 찾아가는데 그곳에 모인 자유주의 세력은 그에게 황제의 권력에
맞서는 새로운 동맹을 형성하자 제안한다. 선뜻 제안에 응하지 못하는 루돌프는 신문사에 홀로 남겨지고 마리는 줄리어스 팰릭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광고를 문의하기 위해 신문사를 찾는다. 그녀의 광고를 본 루돌프는 그녀에게 자신이 줄리어스 팰릭스임을 고백한다.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들을 타페의 감시원들이 지켜본다.

 

루돌프는 반역자들과 함께 마리가 희생양으로 처형되는 악몽을 꾸고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꿈에서 깨어난다. 자신의 옆에서 단장을
하고 있는 마리. 그는 마리에게 I.L.U.U.D.(In love united until death)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반지를 선물한다.
이 때 들어온 황태자비 스테파니는 강렬한 질투심을 느끼고 루돌프와 언쟁한다.

 

교황에게 스테파니와의 결혼을 무효화 해 줄 것을 요청한 루돌프. 그 사실을 알게 된 프란츠 요제프 황제는 크게 분노한다. 루돌프는 황제에게
자신은 마리와의 결혼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직위와 명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요제프는 진노하며 마리와
그녀의 가족들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위협한다.

 

정치적인 신념도 사랑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게 된 루돌프는 지친 마음에 술집을 찾아 이성을 잃고 권총을 손에 든다. 그를 찾아온 마리는
루돌프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루돌프의 편으로 남아 있겠다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그리고 세상을 개혁하고 싶어하는 그의 의지를 다잡아준다.

 

시민들을 향해 평화와 진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루돌프. 황태자비 스테파니와 타페 수상은 마리를 루돌프에게서 떨어뜨리려 하고
루돌프는 마리가 위험에 빠질 것을 염려하여 그녀를 떠나 보낼 결심을 한다. 어렵게 마리를 떠나 보내고 정치적인 입지도 좁아지는 상황에서 루돌프는 자신이 배신당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루돌프가 걱정되어 차마 떠날 수 없었던 마리가 그를 찾아오고 그들은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그들을 감싼 어둠 속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린다.

 

 

 

 

[디큐브아트센터]

 

 

[오늘의 배우]

 

 

[공연사진:EMK뮤지컬컴퍼니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공연 개요]

 

공 연 명: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Das Musical Rudolf)
공 연 장:디큐브아트센터
공연기간:2014년 10월 11일 ~ 2015년 1월 4일
공연시간:화 목 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소요시간:총 175분(인터미션 15분 포함)
티켓가격: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제    작:(주)EMK뮤지컬컴퍼니
관람등급:만 7세 이상
홈페이지http://www.musicalrudolf.co.kr

예    매:인터파크 티켓 Tel.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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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흔든 위험한 사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8 19 1차 티켓 오픈! 올해도 치열한 예매 경쟁 예고

 

 

 

 

 

2012 국내 초연 당시 개막 주부터 93%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달성하며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8 19()부터 1 티켓을 오픈.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의 비운의 삶과 운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한국 관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VBW(비엔나극장협회) 함께 작업한 번째 유럽 진출작이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국내 초연 당시, 유럽을 뒤흔든 충격 실화 마이얼링 사건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애절하고 가슴 시린 사랑을 담아낸 드라마틱한 선율, 독창적인 무대 미술로 연말 연시에 연인과 함께 봐야 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매진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을 기록. 대작 뮤지컬이 쏟아지는 연말 극장가 흥행의 핵으로 떠오른 있다.  

 

2014 공연에는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있는 이야기로 가장 업그레이드 버전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선보이려 준비 중이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19세기 후반 격변의 시대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살려야 하는 장면에서는 이전 공연을 뛰어넘는 완벽한 무대 세트로 관객들이 운명적인 사랑에 흠뻑 취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연기할 국내 정상급 배우들을 캐스팅해 역대 최강 케미 완성했다.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재욱, 임태경, 김보경이 다시 한번 캐스팅 되어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와 애절한 목소리로 가슴 절절한 사랑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 최현주, 안시하 등이 새롭게 합류. 순도 100%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최민철, 김성민, 박철호, 김덕환 실력파 조연배우들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완벽한 라인업을 갖췄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출연하는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은 8 19() 1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확인 있다.

 

세계를 뒤흔든 운명 같은 사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오는 10 11()부터 2015 1 4()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10 11 공연부터 10 31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조기 예매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 된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Tel. 02-6391-6333)

 

 

(사진 제공:EMK뮤지컬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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